주제 : 빛(=하나님) 가운데 살아가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
1.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 (1-4)
2. 하나님은 빛이시니 빛 가운데 살아가자 (5-10)
1.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 (1-4)
‘이 글은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라는 말로 시작하여 첫 단락의 주제를 미리 설정하여 놓고 말씀이 시작됩니다.
태초부터 계신 것이며 우리가 들은 것이며 우리가 눈으로 본 것이요 또한 우리가 지켜본 것이고 우리가 손으로 만져본 것이라 말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이러한 생명이 나타나셨다고 말하십니다. 우리가 그것을 보았으니 우리는 이 영원한 생명을 여러분에게 증언하고 선포합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아버지와 함께 계셨는데 우리에게 나타나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에서 살펴 보면 이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3절에서도 살펴보면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귐이라고 말씀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통한 아버지를 향한 믿음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우리 서로의 기쁨이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빛이시니 빛 가운데 살아가자 (5-10)
그리스도에게 들어서 여러분에게 전하는 소식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은 빛이시오, 하나님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이신 하나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대로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우리는 빛 가운데서 살아갈 수 있으며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써 말미암음이라고 7절에서 명확히 말씀하여 주고 계십니다.
9절에서 보면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께끗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8절과 10절의 말씀에서는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우리는 자기를 속이는 것이며 진리가 우리 속에 없는 것이고 우리가 죄를 지은 일이 없다고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합니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지금의 우리 시대의 배경에서 읽으며 우리에게 적용을 한다면 곧바로 와닿는 말씀은 아닙니다. 물론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우리는 죄가 있었고(8절), 죄를 지은 일이 있었습니다.(10절) 전 시대의 배경을 두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고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