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5:12-19 주제: 믿는 성도가 행하여야 할 일들에 대하여 .. 1. 맹세하지 마십시오. (12) 2. 기도와 찬송에 대하여(13-18) 1)고난 받는 사람은 기도하고, 즐거운 사람은 찬송하십시오. (13 ) 2)병든사람이 있을 경우-믿음으로 간절히 드리는 기도 (14-15) 3)(의인의 간절한 기도는 큰효력을 냄으로) 서로를 위하여 죄를 고백하고 간절히 기도하십 시오 (16-18) 3. 진리를 떠나 그릇된 길을 가는 사람을 돌아서게 하는 사람 (19-20) 1. 맹세하지 마십시오. (12절)
믿는 성도 (형제자매들)가 행하여야 할 일들에 대하여 야고보 사도는 권면하고 있는데 7-11절 앞 단락에서 먼저 우리 주님께서 오실 때 까지 참고 인내하여 견디라고 말하고 다음으로 이어서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이나 땅이나 그밖의 아무 다른 것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고 다만 “예”라고 할 경우는 오직 “예”라고만 하고 “아니요”해야 할 경우는 오직“아니요” 라고만 말할 것이며 그 이유는 그렇게 해야만 여러분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 주님께서도 말씀하신 산상수훈 마5:37(33-37) 말씀을 인용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입법자요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에 있어 주님안에서 말과 행동, 삶으로 진리에 대한 긍정과 부정을 분명하게 주님의 영으로 분별하여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교만(자신이 무엇에 맹세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하려는것)과 위선 거짓 등으로 더럽히는 악한 죄를 저지르지 말아야 할 것을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2. 기도와 찬송에 대하여 ..
1) 고난 받는 사람은 기도하고, 즐거운 사람은 찬송하십시오. (13절) 믿는 성도들 가운데 고난을 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기도하고, 즐거운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찬송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수 있다는 바울사도의 고백처럼(빌4:13) 우리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믿고 그 믿음의 어떠한 고난 가운데서도 참고 인내하면서 믿음을 지키며 항상 하나님을 소망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며 주님께서 은혜의 수단으로 주신 기도를 간절히 함으로 극복 해야함을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들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하며 기쁘고 즐거운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마땅히 감사드려야할 주님께 감사와 찬양,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난당할 때에는 기도할지라도 기쁨과 감사의 일, 즐거워할 때에는 그 근본을 잊고 교만과 방종에 빠지기 쉬울수 있으므로 이를 경계하고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함을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병든사람이 있을 경우-믿음으로 간절히 드리는 기도 (14-15절) 성도들 가운데 병든 사람이 있으면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고 그 장로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그 병든자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믿음으로 간절히 드리는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이니 주님께서 그를 일으켜 주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가 혹시 죄를 지은 것이 있으면 용서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의인의 간절한 기도는 큰효력을 냄으로) 서로를 위하여 죄를 고백하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16-18절)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낫게 될 것인데. 왜냐하면 의인(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사람)이 간절히 비는 기도는 큰 효력을 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힘,능력을 설명하기 위하여 야고보 사도는 왕상17-18장의 엘리야의 예(엘리야의 말을 거부하자 아합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에 엘리야의 예언대로 비가 오지 않았고 엘리야가 다시 간절히 기도하자 비가 왔다는 내용)를 인용하고 있는데. -엘리아선지자는 어떤 특별한 능력자가 아닌 우리와 같은 본성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도록 해 달라고 오직 주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니, 삼 년 육 개월 동안이나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으며,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내리고, 땅은 그 열매를 맺었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진리를 떠나 그릇된 길을 가는 사람을 돌아서게 하는 사람 (19-20절) 형제자매 가운데에 진리를 떠나 그릇된 길을 가는 사람이 있을 때에, 누구든지 그를 돌아서게 하는 사람은 이 사실을 알아두라고 말하면서, 죄인을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사람은 그 죄인의 영혼을 죽음에서 구할 것이고, 또 많은 죄를 덮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이처럼 믿음의 성도들 가운데 미혹되어 진리의 길. 구원의 길에서 떠나 방황하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사랑으로 서로 권면하고 복음을 전하여 주님의 품으로 다시 돌아서서 영원한 우리의 주요 그리스도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거할 수 있도록, 그 영혼을 하나님을 떠난 사망에서 구원 하여 생명으로 인도 할수 있도록 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고 귀하게 쓰임 받는 일 인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