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1:17-25 김영웅(1조)

(성경)유1:17-25

(주제)그리스도의 사랑안에 머물러 믿음을 굳게 지키라.

1.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말을 기억하라(17-19절)

2.유다의 권면(20-23절)

3.축복과 인사(24-25절)

1.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말을 기억하라(17-19절)

저자는 수신자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말을 기억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벧후3:3절의 내용을 인용하고 있는데 “마지막 때에는 여러분을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살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며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는 곧 그리스도의 초림에서부터 재림까지를 말하는 것으로 조롱하는 자들은 곧 4절에서 말하고 있는 몰래 숨어들은 몇몇 사람, 곧 거짓 영을 전하는 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들은 요한 일서 문맥에서 이해하자면 그리스도의 육신을 입고 오심을 부인하는 자들일 것입니다.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경건하게 행동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는 자기의 뜻을 따라 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곧 하나님의 교회를 분열시키고 이간시키는 자들이며 그리스도의 영을 받지 않고 그 영의 인도함에 따라 살지 않고 자신의 본능대로 사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출현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 왔을때의 대표적인 징조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2.유다의 권면(20-23절)

이어서 저자의 권면의 내용이 나오는데

1.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터(기초, 반석)로 삼아서 자기(그리스도 안에서의 자기)의 믿음을 굳게 건설 발전시켜 나가고 경건하지 못한자들의 욕정을 따라 기도하지 말고 오직 성령을 따라 기도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2.하나님의 사랑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머물러 자신의 믿음을 굳게 지키고 그리스도의 자비 곧 믿음을 끝까지 굳게 지킬때 주시는 그리스도와의 영원한 연합,동행 그런 의미에서의 영생을 기다리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3.의심하는 사람들을 동정하십시오.

거짓영을 전하는 자들의 미혹으로 연약한 자들은 복음을 의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연약한 자들을 더욱 복음을 확고히 전함으로 지옥 불에서 건져내어 구원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연약한 자들을 동정하되 거짓영으로 말미암아 범한 죄는 저주하고 미워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축복과 인사(24-25절)

주님의 권세와 능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믿음의 자녀들을 죄로 말미암아 넘어지지 않게 지켜주시고 성도들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된 영광으로 보임)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이 곧 우리의 구주이시며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존재론적인 표현이 아닌 관계론적인 표현)께 영광과 위엄과 주권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 전에와 이제와 영원까지 함께 있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