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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구회정(2조)

성경 요이1:13

주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1. 첫 인사(1-3)

2.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4-6)

3. 속이는 자들(7-11)

4. 끝인사(12-13)

1. 첫 인사(1-3)

1절 요한 이서에서는 발신자인 요한 자신을 ‘장로'라는 칭호를 사용하여 자신이 나이가 많은 연장자로서 감독과 같이 교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단의 거짓 교리에 대항하여 사도의 가르침을 전하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 자임을 말한다. 즉 교회의 대표성을 가진 자임을 말한다.

다음으로 수신자를 “택하심을 받은 믿음의 자매와 그 자녀들”에게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택하심을 받은“이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택하심을 얻은 자인데 그 택함을 받았다는 것은 곧 믿음의 자녀란 말로 표현하고 있다. 택함을 받은 것을 그 사람의 믿음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요한은 확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택하심을 받은 자와 믿는 자와 진리를 깨달은 자는 모두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말이다.

다른 부분에서는 수신자로 형제자매에게로 하였지만 본 서신에서는 특별히 자매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이 서신의 수신자인 자매는 이 편지의 대상인 교회의 부인인 교우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본서를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한 개인에게 해당하지만 사실상 공동체에 대한 교훈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한 사도가 그 지역 교회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 자매를 통하여 쓰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진리를 깨달은 사람 - 예수가 주요 그리스도이심을 깨달은 사람 곧 형제 자매 - 도 여러분 수신자들을 사랑한다고 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애를 말하고 있습니다.

2절 “그것은“이 가리키는 것은 형제자매의 사랑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사랑은 우리 속에 있고, 또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라고 말합니다.

3절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진리와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있기를 빕니다. - 수신자들에 대한 축원으로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과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고 부활하사 주가 되시고 그리스도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심을 믿는 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내려주는 결과로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진리와 사랑으로 나타내게 되는 것을 말한다.

2.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4-6)

4-6절 그대 자매의 자녀 가운데 아버지께로 받은 계명 곧 사랑의 계명을 잘 실천하며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나는 기뻐한다고 하였다. 이를 통해 본 서신의 대상인 교회가 형제자매의 사랑을 잘 실천하고 있고, 특히 직접 서신을 받는 자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가르침 -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와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하신 대로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신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 을 잘 실천하고 있음을 말한다. 게다가 더욱 강조하여 우리 모두가 서로 사랑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계명 곧 옛 언약 가운데 주어진 사랑의 계명을 말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곧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요일 2:7-8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입니다. 그 옛 계명은 여러분이 들은 그 말씀입니다.

나는 다시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써 보냅니다. 이 새 계명은 하나님께도 참되고 여러분에게도 참됩니다.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속이는 자들(7-11)

7절 요한이 앞 절에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고 강조하고 간절히 부탁했는데 그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속이는 자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고백하지 않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을 입고 오심을 부인한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로 볼 수 있다.

1)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함은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만이 오직 유일한 신임을 믿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성육신-인간의 모습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의 모습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의 모습을 한 것은 사람이지 하나님이 아니다며, 예수님을 구약의 한 선지자쯤으로 받아들여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였다.

2)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함은 구속역사의 관점에서 예수께서 옛 언약. 율법아래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놓이시고 죽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므로 주가 되시고 그리스도가 되시어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심을 부인하는 것이다.

이런 자들 곧 그리스도의 육신을 입으신 사실을 부인하는 자는 속이는 자이며 그리스도의 적대자들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둘째 사망에 처하게 되는 자들이다.

계 21:8

그러나 비겁한 자들과 신실하지 못한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쟁이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뿐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8-1절 그리스도의 육신을 입으신 사실을 부인하는 자. 속이는 자. 그리스도의 적대자들이 많으므로 여러분은 스스로 삼가서 우리의 수고의 열매를 헛되이 잃지 말고 포상을 받을 수 있게 하라고 하였다. “우리의 수고의 열매”란 그리스도의 육신을 입으신 사실을 전하며, 그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아갈 때 오는 많은 고난과 인내로 얻어진 수고의 열매로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얻어질 상급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또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오심을 인정 하지 않고, 지나치게 나간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 아니한 사람이고 아버지와 아들을 다 모시고 있지 아니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머물러 있지 않는 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자들처럼 수고의 열매를 헛되이 잃는 일이 없이 그 열매를 잘 지키어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포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가르침을 전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런 자들을 집에 들이지 말고 그와 교제를 끊으라고 강하게 말한다. 여기서의 집의 의미는 성도들이 생활하는 가정이라는 의미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집으로의 의미가 더욱 큰 것이다. 10절의 “누가“라는 말을 통해 당시 교회에 가르침을 전하려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었으며 그들이 가르치는 것은 진정한 복음을 전해야 하는 데 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거짓 사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사도라고 하면서도 주님의 육신으로 오심을 전하지 않는 자는 교회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게 해야 하며, 즉 교회에서 말씀 전하는 일을 못하게 해야 하며, 그와 교제도 하지 말하는 것이다. 그런 자와 교제하는 것은 악한 일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결국 그리스도의 육신을 입고 오심이 신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같은 신앙의 고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이루어 가는 곳이 교회이며, 이 신앙의 기본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그리스도의 대적자가 되며 속이는 자가 되는 것이다. 신약의 교회는 사도와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진 것이다. 사도와 선지자들이 전한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이다. 그 예수는 육신을 통하여 육신을 입고 오시었으며, 죽으시고 부활하시여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분이시다는 것을 기초로 그 신앙고백으로 세워진 것이다. 결국 근본이 다르면 함께 교회를 이룰 수 없게 되는 것이다.

4. 끝인사(12-13)

12절 내가 여러분에게 쓸 말이 많지만, 그것을 종이와 먹으로 써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에게 가서,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여, 우리의 기쁨을 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수신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더 이상 서신으로 교제를 나누지 아니하고 직접 만나기를 원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서로 기쁨이 중만하게 되는 것임을 말한다.

13절 택하심을 받은 그대 자매의 자녀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본 절의 마지막 인사는 본서 처음에 나타난 인사인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에게'와 병행을 이룬다. 택하심을 받은 그대 자매의 자녀들이란 수신자들이 속한 그리스도인 공동체 전체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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