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3:13-18
주제: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의 착한 행동으로 나타내 보이십시오.
1.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의 착한 행동(13)
1)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지혜에서 오는 온유함으로 행함(13)
2) 지혜의 두 종류(14-18)
1.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의 착한 행동(13)
야고보 사도는 여러분 가운데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을 묻고 답하면서 그런 사람은 착한 행동을 하여 그 행실을 보이라고 말한다. 여기서의 ‘여러분 가운데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이란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이해 할 수 있다.
2.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지혜에서 오는 온유함으로 행함(13)
이는 14절 부터는 위에서 오는 것이 아닌 다른 지혜로 부정적인 것들과 대조의 의미로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17절의 위에서 오는 지혜를 가진 사람은 온유함으로 착한 행동은 보이는 것이다.
3. 지혜의 두 종류(14-18)
1) 위에서 오지 않는 지혜(14-15)
마음속의 경쟁심. 시기심. 진리를 거스름과 땅에 속한 것. 육신에 속한 것. 악마에게 속한 것이며 이런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행이 있다고 말한다.
2) 위에서 오는 지혜(16-18)
그러나 앞14-15절과 반대로 위에서 오는 지혜는 순결하고 평화롭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다고 한다. 순결은 불순한 것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것으로 하나님 앞에서는 조금의 죄와 악이 존재할 수 없으며, 주 안에서 주님을 믿고 순종할 때 참 평화와 친절, 온순, 자비에 따른 선한 열매가 맺어지며 편견과 위선이 없어지게 됩니다.
18절 정의의 열매란 위에서 오는 지혜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시는 결과 (14-15절의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 지혜의 결과가 16절의 경쟁심, 시기심, 온갖 악행으로 나타나는데) 17절의 위에서 오는 지혜의 결과로 18절의 정의의 열매를 말한다. 이는 평화로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 들이는 열매라고 말한다. 곧 평화를 위하여 씨를 뿌리는 수고를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의 씨는 앞서 말한 순결, 평화, 친절, 자비, 편견과 위선이 없는 주님의 사람이 갖추어야 할 것으로 결국 이런 정의의 열매가 얻어지는 것이다.
갈5:19-23에서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가 확연히 드러 납니다. 위에서 오는 지혜가 아닌 것은 육체의 열매와 연결하여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우상숭배와 마술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분쟁과 분열과 파당과 질투와 술취함과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놀음과,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 그와 반대로 위에서 오는 지혜는 성령의 열매로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로 나타납니다. 이런 열매들은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사는 사람의 마땅히 행함으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