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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23:41

마5:1-12 김주안(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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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마5:1-12

(주제)이런 사람은 복이 있다.

1.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심. (1-2절)

2. 이런 사람은 복이 있다. (3-12절)

 

 

 

 

1.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셔서 제자들을 가르치심. (1-2절)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셔서 앉으시니, 무리 중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입을 열어서 그들을 가르치셨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산상수훈이라고도 하고 산상보훈이라고도 하는 말씀입니다.

 

 

 

 

2. 이런 사람은 복이 있다. (3-12절)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뒤에 나오는 말씀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반적인 언어개념으로 해석하기보다 단어 하나 조차도 문맥과 당시 상황 속에서 이해를 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여기 마음이 가난한 사람도 역시 자신의 욕심이 채워지지 않아서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하늘나라가 속히 와야할 것인데 아직 완성되지 못한 하늘나라를 기다리며 마음이 늘 가난한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때문에 이들은 복이 있다고 하셨으며,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박해를 받고 핍박을 받아 슬퍼하는 사람이 복이 있으며, 그들을 하나님께서 위로하실 것이라는 의미로 사료됩니다.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먼저 여기 땅은 이 세상의 물질적 땅이나 재산이 아니라, 하늘의 유업과 상급을 뜻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11-12절 말씀을 참고하였습니다. 여기 온유의 개념도 막연하게 인본주의적인 온유의 개념이 아니라 먼저는 하나님 앞에 온유, 그리고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받게되는 모욕과 핍박 앞에서의 온유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그런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늘의 유업을 주실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성경에서의 의는 우리가 보아왔듯이 하나님께 순종함과 그분의 계획하심(언약)의 성취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 메시아의 출현은 고대하며 기다리는 의인들, 즉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으며, 결국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언약이 성취되고 하나님나라가 완성될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배부를 것임을 말씀하고 계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도 역시 인본주의적인 자비가 아닌 하나님나라 관점에서의 자비임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며, 그래야만 하나님과 동행의 삶을 살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평화의 개념도 먼저는 하나님과의 평화가 첫 번째로 중요하고 그 다음 하나님 안에서 성도간의 평화가 중요합니다. 인본주의적인 평화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사람 보기에 착한 행실을 해서 사람들이 ‘아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이구나’ 라고 부른다는 의미가 아니라 말씀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의 자녀라고 인정해주신다는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평화가 무엇인지 성경 전체를 토대로 묵상해야할 것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셨고,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의 1절과 같은 맥락으로 사료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 분께 순종함으로, 언약에 순종함으로 박해와 핍박을 받은 사람은 복이 있으며,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라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복이 있으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옛 예언자들도 이와 같이 박해를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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