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로마교회에 전할 서신의 핵심 내용
1절: 바울 자신의 사도됨 거론
-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사도로 부르심을 받음.
- 로마교회는 바울의 직접적인 전도로 세워진 교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사도됨을 거론한 필요가 있었다.
2절~4절: 하나님의 복음에 대한 개론
- 복음의 핵심 내용을 앞에 거론한 것은 로마교회가 믿은 복음의 내용과 자신이 전할 복음의 중심이 서로 하나라는 인식을 먼저 공유하고자 한 것이다.
이는 자신의 사도됨의 근거를 제시하고, 앞으로 기술할 서신의 내용을 로마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의 교회됨으로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게 하려는 것이다.
- 복음은 하나님이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옛 언약)에 미리 약속하신 것. 즉 복음의 중심은 그의 아들인데, 그 아들은 율법 아래에서는 왕의 혈통에서 나셨고(갈 4:4), 죽어서 썩지 아니할 영원한 왕이 되신 분으로서(행 13:36~37) 능력으로 말미암아 아들 하나님으로 취임하신 분이시다.-->그분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5절~6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르심을 받은 로마교회
- 로마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도의 직분을 받은 자들에 의해 이방인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 로마교회에 복음을 전한 사도와 바울 자신을 우리라는 하나의 사도로 기술하고 있다. 1절에 언급한 것과 같은 내용일 것이다.
7절: 로마교회에 전하는 은혜와 평강의 인사
* 하나님-주예수그리스도-성신은 믿음의 내용의 주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 세 개념에서 하나만 빠져도 그것은 더 이상 믿음의 내용을 이룰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