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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23:20

롬7:1-15 김주안(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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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비유를 통한 율법과의 관계 설명과 율법은 선함 그리고 육신에 속한 자의 상태.

 

1. 비유를 통한 율법과의 관계 설명 (1-6)
2. 율법은 선하다 (7-13)
3. 육신에 속한 자의 상태 (14-25)

 


 

 

1. 비유를 통한 율법과의 관계 설명 (1-6)

 

[HR2] 롬 7:1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바울 사도는 로마교회 형제들을 법 아는 자들이라고 말하면서 그 법이 사람이 살아있을 동안에만 그에게 해당한다는 것은 아주 상식아니겠느냐는 어투로 말하고있다.


[HR2] 롬 7: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남편과 여인 관계의 법을 예로 들고있다.


[HR2] 롬 7: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라고 말을 이으면서 앞에 2절에서 말한 그 법을 조금 더 풀어주고 있다.


[HR2] 롬 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 그리스도께서 친히 자신의 몸을 화목제로 드린 것을 뜻한다. 그 단번의 화목제사로 말미암아.
*여기서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다'라는 말은 율법과 상관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율법'은 앞의 법에서 '남편'에,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는 앞의 법에서 '다른 남자'에게 해당된다 할 수 있겠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간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다. 뒤에 5절에 이와 대비한 내용이 나온다.


[HR2] 롬 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대비로서 육신, 율법이다.
*그 결국은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다. 앞의 4절과 대비된다.


[HR2] 롬 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얽매였던 것 - 율법.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 - 앞의 4절에서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앞에서 말했듯이 여기서의 죽음은 '상관없게됨'으로 이해하면 쉽다.
*결국 율법에 대해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난것이다.
*이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죽고 부활하사 하늘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왕으로 취임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으로 섬기고 율법 조문의 묵은 것(묵다-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다)으로 섬기지 아니한다.

 


2. 율법은 선하다 (7-13)

 

[HR2] 롬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할 것입니까?(한글표준새번역)
*앞의 내용으로 보았을 때 율법이 죄냐 그럴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하고있다.
*율법으로 인해 죄를 알게 되었음을 탐심을 예로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HR2] 롬 7:8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율법)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다?
고전15:56(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을 참고해보면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가 권능을 얻었음을 알 수 있다. 즉, 그런 측면에서 율법이 죄에게는 기회가 된 것이고 그 기회를 이용하여 죄가 온갖 탐심을 이루게 된것이다.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 부연설명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죄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얻었으니,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


[HR2] 롬 7:9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율법(계명)을 깨닫기 이전 즉, 죄가 죄인줄 몰랐을 때에는 죄의 권세에 눌리지 않았는데 율법(계명)을 깨닫고는 죄가 죄인줄 알게 되고 죄의 권세에 눌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다(고전15:56참고)는 바울의 고백. 바울의 고백이므로 1차적으로는 바울 사도 개인에 적용 더 나아가서는 역사적으로 이해할 것.


[HR2] 롬 7: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그렇게 보았을때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바울에게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다는 결과적인 측면.


[HR2] 롬 7: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8,9,10절의 내용을 친절하게도 종합정리해주었다.


[HR2] 롬 7: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그리고 종합하여 보았을때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다고 말하고있다.

*(??)율법과 계명의 차이가 뭔가? 어떤 구별성이 있기에 바울사도는 율법과 계명을 나누어서 말하고 있을까?(^^함께 생각해보아요.저도 고민 중.)
아마도 계명은 율법의 부분인 십계명 내지는 도덕법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그럼 앞의 내용도 전부 율법과 계명을 구분지어 이해해야하는가. 그렇다고 그렇게 커다란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HR2] 롬 7: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율법은 일단 선한것이라고 앞에서 결론지었는데, 그렇다면 그 선한 것(율법,계명)이 결국 내게 사망이 된것이냐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답은 그럴 수 없느니라!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그 선한 것(율법,계명)을 이용하여 나를 죽게 만든 것이다.
*이는 결국 죄가 죄로 드러나고 더욱 죄되게 하려 함이다.
*참고 - (표준새번역)그러니 선한 것이 나에게 죽음을 가져 왔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죄가 죄로 드러나게 하려고, 죄가, 선한 것을 방편으로 하여 죽음을 나에게 가져왔습니다. 그것은 죄가, 계명을 방편으로 하여 더욱더 죄 되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3. 육신에 속한 자의 상태 (14-25)

 

[HR2] 롬 7: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이 부분을 독립적으로 보지말고 가깝게는 13절과 연결해서, 멀게는 지금 7절 이하로 바울사도가 율법에 속했을 때의 고백을 하고있는 내용속에서 보아야 한다.
*율법은 신령하다 - 신령의 뜻을 나는 10절을 참고하여 '생명에 이르게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했다.
*율법 자체는 선하고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이지만 바울 사도가 육신에 속함으로 인해 결국 죄의 권세를 이길 수 없었음을 말하고 있다.


[HR2] 롬 7: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계속 바울사도가 육신에 속했을 때의 고백이다.(참고 - 갈 5: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HR2] 롬 7: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표준새번역)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것을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율법이 선하다는 사실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HR2] 롬 7: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이제는'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웠으나 표준새번역을 참고하였다.(표준새번역-그렇다면, 그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입니다.)


[HR2] 롬 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표준새번역)나는 내 속에, 곧 내 육신 속에 선한 것이 깃들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선을 행하려는 의지는 나에게 있으나, 그것을 실행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육신을 따라서는) 선을 행할 수 없다.
*육신에 대한 1차적 해석 - '영혼을 제외한 살코기(몸뚱아리)'로 본다면 상당히 우스워지고. '인간 본성'으로 본다면, 구조론적이고 철학적인 관점으로서 성경의 맥과는 상관이 없게 된다고 생각된다.주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옛사람으로 보아야할 것.


[HR2] 롬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앞 절과 마찬가지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떠났을 때를 말한다.
*15절과 같은 내용.


[HR2] 롬 7: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앞의 17절과 똑같은 내용.


[HR2] 롬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14절을 머리로 바울은 '율법은 신령하지만 육신에 속하여 죄아래에 팔렸을 때에는 그 죄와 악으로 인하여 선을 행할 수 없음을 말하고있다.
*21절이 14절부터의 내용은 일단락 짓고있는 것.


[HR2] 롬 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HR2] 롬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HR2]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참고 -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21절의 결론을 눈에 보는 듯 묘사.
*육신에 속한 곤고한 사람의 상태를 탄식섞인 어투로 밀하고 있다. 이런 어투로 인해 25절의 감사함이 더욱 돋보인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 18절의 '원함은 내게 있으나'와 같은 맥락.
*내 지체 속에서~보는도다 - 18절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와 같은 맥락.


[HR2] 롬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 앞의 문맥과 이어서 생각해볼때에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저내실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
*난해한 부분이었지만 문맥속에서 보았다. 지금 바울은 14절 이후로 육신에 속하여 죄아래에 팔렸을 때의 곤고한 상태를 쭉 말하던 중이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는 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에 있는 상태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주~감사하리로다'를 삽입구절로 보면 좀 더 이해가 쉽다.
*'그런즉~섬기노라'는 18절의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내게 없노라'와 같은 의미로 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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