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장
주제: 이스라엘의 구원회복과 이방인을 향한 바울의 충고
'1.구원받을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 (1절-6절)
2.일부 완고해진 이스라엘에 대하여 (7절-12절)
3.이방인에 대한 바울의 충고 (13절-24절)
4.이스라엘의 구원회복 (25절-32절)
5.하나님의 크신 뜻과 구원경륜에 대한 찬양 (33-36절)
1.구원받을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
앞의 9장 10장 내용에 이어서 바울사도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인 이스라엘을 버리셨느냐? 라고 묻고 그렇지 않음을 증명한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기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시지 않으셨다.
1절: 순수한 이스라엘 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자요 베냐민 지파인 바울사도 자신 역시 구원을 받았다는 것과 남은자임을
2-5절: 바울은 열왕기상19:1-18의 (갈멜산 에서 바알신 숭배자들을 죽인 엘리야가 이세벨의 핍박 때문에 도망 갔을때 하나님과 대화하였던 내용. 동굴 안에서 엘리야는 이스라엘 전체가 구원받지 못할 것으로 여겼었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위해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는 구원받을 사람 7천명을 남겨 두었음을 그에게 알려 주셨다) 역사적 사실들을 예로 들면서 이와 같이 지금 이시기에도 그때와 같이 은혜로 택하심을 입은 남은 자(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있음을 증명 한다 . (왕상19장 10.14.18절)
6절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와 율법의 행위가 대비구조로
*은혜로 된 것이면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라. 그러나 행위로 된 것이면 그것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행위는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라(kjv) 라고 강조하여 설명하고 있다.
2.일부 완고해진 이스라엘에 대하여(7절-12절)
7절-10절: 그런즉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하나님의 의. 하나님과의 바른관계)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선택된 자들이(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만이) 그것을 얻었고 8-10절에서 구약성경 두 구절을 인용해서 그 남은 자들은 오늘날 까지 완고해지는 (우둔하여 지는) 결과가 생겼음을 설명하고 있다.
8절 (신29:4)(사 29:10)..“하나님께서 그들의 혼미한 영을 주셨으니 오늘까지 그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9-10절:바울은 시편69:22-23“그들의 식탁이 그들에게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고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서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이 등이 항상 굽혀지게 하소서” (다윗이 그의 원수를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해 주시기를 바라는..) 를 인용함으로 당시 바울시대의 유대인은 그들의 특권을 남용함(믿지 아니함과 불의함으로 )그것으로 인하여 그들을 멸망케 하는 원인이 되었다
바울은 그당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불신.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 자신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1-12절:
11-그러면 이스라엘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 1절에 이어 바울이 제기한 두 번째 물음에 바울은 마찬가지로 그럴수 없다! 하나님은 도리어 그들의 실족으로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이르렀으니 이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시기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넘어짐으로 이방인을 구원하시고 이방인의 구원을 이용하여 이스라엘에게 시기심을 일으켜 다시 그들을 구원 하시려는 목적 인것. 선택받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하여금 구원을 받도록 하심이 하나님의 뜻이심을 이야기 한다.
12-(표준새번역)이스라엘의 허물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고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사람의 부요함이 되었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바로 설 때에는 그 충만함(복)이 얼마나 더 엄청 나겠습니까?
(영적인 부요함 풍성함. 충만함(골2:2))
3.이방인에 대한 바울사도의 충고 (13절-24절)
13-14절:
이방인을 위해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파견된 바울(갈2:7.9)은 그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며 이는 이방인을 위한 바울의 활동이유대인에게도 유익을 주려함 (그 동족 이스라엘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서 그들 중에서 몇 사람만이라도 구원하려 함)을 말하고 있다.
15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는 반면 그들을 받아들이심은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삶을 주심이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말함
16절: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가루 .떡덩이-하나님께 드렸던 하나님의 것. 대표의미로 구약언어를 사용하여 설명하고 있다.(민15:17-21)
(kjv)하나님께 바치는 첫 열매가 거룩하면 빵 덩어리도 거룩하고 뿌리 (이스라엘과 조상들)가 거룩한즉 그 가지(그들의 후손) 도 거룩하다
17-24절: 올리브 나무의 접목 비유로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17- 참 올리브 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내고 그 자리에다가 돌올리브 나무를 접붙였다면 그 접붙인 가지들은 참 올리브나무 뿌리에서 나오는 진액을 함께 받는자가 된다
18-21절: 구원받은 이방인이 구원받지 못한 유대인에 대해서 자랑하는 태도. 자긍심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과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접붙여진 가지가 원래의 가지보다 훨씬더 잘려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①네가 뿌리를 지탱 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지탱하는 것 이니라
②가지들이 꺾인 것은 내가 접붙임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바울사도는 위의 여러 비유를 사용함으로써 원뿌리인 이스라엘에게 자랑. 교만하지 말것을 경고하며 접붙여진 이방인들에게 더욱더 주의하고 두려워 할 것을 충고한다.
20-21: 그 가지들이 잘린 것은 그들이 믿지 않은 탓이고 너는 믿음으로 섰노라(그 가지에 붙어있다) 그러니 높아지려는 생각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2절 :본래의 가지였던 이스라엘도 아끼지 아니 하셨으니 접붙여진 이방인들은 더욱더
주의하라
23-24절: 이스라엘도 믿지 않는 가운데 계속 머물지 아니하면 언제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다시 접붙임을 받을 수 있음이며 원래 돌 올리브 나무의 가지였던 이방인이 잘려서 제 나무가 아닌 다른 좋은 올리브 나무에 쉽사리 접붙여 졌다면 잘려 나갔던 가지인 제 올리브 나무에 다시 접붙여 지는 것이야 얼마나 더 쉬운 일이겠느냐 라는 뜻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아 꺾였던 유대인이 다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말한다.
4.이스라엘의 구원회복(25절-32절)
25-27절: 일부 이스라엘이 완고해지고 그 결과 이방인이 하나님을 믿게 된 은혜(11-24)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다.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해진 대로 있으리라는 것. 이렇게 하여 결국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것을 (이사야 59:20-21)을 인용함으로 설명하고 있다.
28-29절: 복음에 관하여는 이스라엘이 이방인들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으나 택하심을 받은 것을 따라 판단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는 자들 이라 말하며 이것은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 후회가 없으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30-32절: 이방인들이 전에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다가 이제 이스라엘의 불순종. 믿지 아니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비를 얻은 것 . 이와 같이 지금은 믿지도 순종하지도 않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도 이방인들이 받은 자비를 통하여 이스라엘도 자비를 얻게 함이라 설명하고 있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모두를 믿지 않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려고 하시는 뜻인 것이다.
5.하나님의 크신 뜻과 구원경륜에 대한 찬양(33-36절)
이복음으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방인)이나 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기를 원하는 바울사도가 이 인류구원을 위해 깊은 뜻을 가지신 주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과 그 경륜에 대한 바울사도의 감탄과 함께 만물이 주에게서 나와 주를 말미암아 주께로 돌아감이며 영광이 주께 영원히 있다라는 사도의 고백이 담겨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