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이스라엘의 회복과 이방인을 향한 바울의 충고
1. 이스라엘의 구원받을 남은 사람들에 관하여(1~6)
2. 완고해진 이스라엘에 관하여(7~12)
3. 이방인들을 향한 바울사도의 충고(13~24)
4. 이스라엘의 회복(25~32)
5.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바울사도의 감탄과 고백(33~36)
1. 이스라엘의 구원받을 남은 사람들에 관하여(1~6)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시지 않는다. 바울 사도 역시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났으며 베냐민 지파이다.
구약성경 <왕상19:10~18절>에서 엘리야를 두고 하신 성경말씀을 인용하여 지금 이 시기에도 그때와 같이 은혜로 택하심을 입은 사람이 남아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은혜와 행위의 철저한 대비적 성격으로 은혜로 된 것은 더 이상 행위가 아니며 행위로 된 것이면 그것은 더 이상 은혜가 아님을 강조하여 말하고 있다.
2. 완고해진 이스라엘에 관하여(7~12)
선택된 자 외의 이스라엘 백성이 완고해졌다고 말하고 있으며 구약성경<사29:10>말씀과 <시69:22>의 다윗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의 실족함으로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이르렀으며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시기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들의 실족함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고 그들의 쇠퇴가 이방인들의 부요함이 되었으니 만약 그들이 충만하다면 어떠하겠냐라고 설의법을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다.
3. 이방인들을 향한 바울사도의 충고(13~24)
이방인들의 사도인 바울은 자신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며 이것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동족을 시기나게 하여 그들 가운데 얼마라도 구원하려 함이라 하고 있다.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해가 되는 반면 그들을 받아들임은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는 생명임을 말하고 있다.
첫열매와 빵, 뿌리와 가지, 올리브나무와 접붙여진 돌올리브나무의 비유를 사용 함으로써 원 뿌리인 이스라엘에게 자랑하지 말며 높아지려 하려는 생각을 품지 말라 경고하며 본래의 가지였던 이스라엘도 아끼지 아니하셨으니 접붙여진 이방인들은 더욱더 두려워 할 것을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도 믿지 않는 가운데 계속 머물지 아니하면 언제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다시 접붙임을 받을 수 있음을 말하며 본성을 거슬러 이방인들도 접붙임을 받았는데 본래의 가지였던 이스라엘을 얼마나 더 잘 접붙여 지겠냐고 12절의 표현처럼 설의법을 써서 강조하고 있다.
4. 이스라엘의 회복(25~32)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며 결국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것을 구약성경<사59:20,21>을 인용하여 말하고 있다.
복음에 관하여는 이스라엘이 이방인들로 인하여 원수가 되었으나 선택에 있어서는 그들의 조상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는 자들이라 말하며 이것은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 후회가 없으심이기 때문이라 말하고 있다.
이방인들이 지나가 때에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다가 이스라엘의 믿지아니함으로 인하여 자비를 얻은 것 같이 이제 이스라엘이 믿지 아니한 것은 이방인들의 자비를 통하여 이스라엘도 자비를 얻게 하려 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모두를 믿지 않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려 하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5.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바울사도의 감탄과 고백(33~36)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과 그 경륜에 대한 바울사도의 감탄과 함께 만물이 그분께로부터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께로 돌아감이며 영광이 그분께 영원히 있다라는 바울 사도의 고백이 담겨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