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교회들에게 서로 문안하라.
1. 그리스도의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 하듯 너희는 그리스도의 교회들에게 문안하라(1절~24절)
1~2절 켄크레아아 있는 교회의 일꾼 된 우리의 자매 페베를 추천하노니 그녀를 영접하고 도와주라.
:켄크레아-고린도 동쪽 15킬로 지점에 위치한 항구. 에베소, 안디옥, 알렉산드리아와 연결된 무역항
:교회의 일꾼-본문에서 '일꾼'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디아코노스'로서 '집사'로도 번역될 수 다
3절~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바울의 동역자이며 바울을 위해 목을 내어놓기 까지 한 프리스킬라와 아퀼라에게 문안하라.
1) 장막을 만드는 자
아굴라는 유대인으로서 흑해 남쪽의 본도 출신이며 그의 아내 브리스가(브리스길라) 역시 유대인으로 추측됩니다. 그들은 '글라우디오' 황제 때 유대인 추방령에 의해 로마로부터 추방되어 나온 직후에 고린도에서 바울을 처음 만났습니다. (행18:1,2) 그들 부부는 바울과 같이 장막을 만드는 기술자였으므로 바울과 함께 거하면서 동업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행18:3) 이때부터 그들 부부는 초대 교회사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한 사람으로서 기록됩니다.
2) '하나님의 도'에 정통한 사람
그들이 에베소에 거하고 있을 때 어느 날 '아볼로'라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이자 유명한 설교자가 에베소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는 구약성경에 능한 자이며 학문이 높고 유창한 말솜씨를 가지고 있었으며 (행18:24)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하여 자세히 말하여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을 알고 있을 따름이었습니다.(행18:25) 이에 이들 부부는 아볼로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에 관해 더 자세히 풀어 가르침으로써 (행18:25) 아볼로로 하여금 주를 믿는 자에게 많은 유익을 주게 하였습니다.
(행 18:26)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행18:28) 아볼로는 후에 초대 교회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행19:1) 이와같이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비록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 사업에 종사하던 자들이었으나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한 한 정통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오늘날의 신자들에게 모범이 아닐 수 없습니다.
3)동역자-'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힘쓰며 수고하는 사람들'을 가리칠 때 사용하였음. 즉 바울을 위해 목을 내어 놓기 까지 한 동역자임.(바울이 그의 선교 활동에 있어서 도움을 입거나, 같이 사역했던 동료들과 성도들을 지칭할 때 사용했던 용어였다)
5절~.또 그들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에파네토에게도 문안하라. 그는 아카야에서 그리스도께 얻은 첫열매들이니라.
:바울이 매우 사랑했던 에파네토이며 그리스도께 얻은 첫열매가 맺어짐으로 아카야라는 밭에서 수많은 열배가 맺어지게 된 것이다.
6절~.우리를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 내 친척이며, 나와 함께 갇힌 안드로니코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 중에서 이름있는 자들이요,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었느니라.
:사도 바울은 그의 전도 기간 중에 여러번 옥에 갇혔었습니다. 그중에 본문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가 사도바울과 함께 갇힌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들은 바울 사도와 괴로움과 즐거움을 같이 나누며 함께 울고 함께 웃었던 사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
8주안에 있는 나의 사랑하는 암플리아게 문안하라.
9절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울바노와 내가 사랑하는 스타쿠에게 문안하라.
10그리스도 안에서 인정받은 아펠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토물로의 집안에 속한 자들에게 문안하라.
11.나의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중안에 있는 날킷소의 집안에 속한 자들에게 문안하라.
12주 안에서 수고하는 트루페나와 트루포사에게 문안하라. 주안에서 많이 수고하는 사랑하는 펄시에게 문안하라.
13.주 안에서 선택된 루포와 그의 모친, 곧 내 모친에게 문안하라.
-내모친? 본문에서 그녀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는 바울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한 여자였습니다. 바울이 루포를 생각할 때면 반드시 그녀도 빼지 않고 언급하는데 그것은 그가 그리스도인이 됨으로써 자기 가족에게 떠나온 후에(빌3:8) 외로웠을 때 그녀가 친 어머니같이 바울을 돌봐주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서 본문에서 바울은 그녀를 루포의 어머니인 동시에 자신의 어머니로 표현하였던 것입니다
14.아순크리토, 플레곤, 헤마, 파트로바, 헤메와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필롤로고와 율리아,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룸파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2 미혹하는 자들을 경계할 것에 대한 바울의 권면.(롬16:17.18)
17.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열을 일으키고 공박하는 자들을 주의하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리라.
19너희의 순종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느니라. 그러므로 나도 너희로 인하여 기쁘도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너희가 선한 데 현명하고 악한 데 어리석기를 원하노라.
20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속히 너희의 발 아래서 부수실 것이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21.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루키오와 야손과 소시파트로가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3.나와 온 교회의 집주인인 가이오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도시의 재부관인 에라스토와 형제 크알토가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2.하나님의 영광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심.
25.이제는 이 신비의 계시대로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에 따라 너희를 견고케 하실 능력 있는 그분께, 이 신비의 계시는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감추어졌다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왕 되시어 다스리시는 이시대에
26.이제 나타났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선지자들의 성경을 통하여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고자 모든 민족에게 알려진 것이니
27.곧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이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