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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7 16:35

빌2:1-30 안미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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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생활

1.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1-11)

2. 너희 구원을 이루라(12-18)

3.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바울의 계획(19-30)


1.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1-11)

빌립보교회가 사랑도 있고 열심도 있으나 불화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은 믿음의 아버지로서 그들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가 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리고 일치를 위한 권면이 앞장 후반부(1:27-30)에서 바울은 빌립보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하여 어려운 현실에 직면할 것을 호소한 바 있다. 본문 서두(1-4절)에서는 계속해서 같은 주제가 이어지고 있거니와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치 단결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로 교회가 일치의 덕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같은 마음과 같은 사랑을 가지고 서로 위로하고 권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에는 죄인이었던 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을진대 이들은 마땅히 하나가 되어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야 하는 것이다. 사소한 일로 서로 다투고 시기하여 공동체의 불일치를 조장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다. 둘째로는 일치를 위해서는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사로 돕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 즉 이기심과 허영심을 버리고 남을 존중하며 자기 일에만 골몰하지 말고 남의 일도 돌보아 주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교회 안의 분쟁이나 불화가 결코 있을 수 없다. 또한 여기 본문에서 잘 묘사되어 있는 것중의 하나가 인간 구속 사역을 위하여 우주의 주권적 통치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신적 위엄을 스스로 버리고 인성을 취하사 낮아지신 사실과 하나님께서 예수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모든 피조물들이 예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심을 잘 나타내 보여 주셨다.

2. 너희 구원을 이루라(12-18)

앞 문단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겸손히 하나가 되라는 권면을 하였거니와 12-18까지에서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말씀을 첨가하고 있다.
옥중에서 믿음의 자녀들에게 권고하고 있는 바울은 그들이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스스로의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힘써 달라고 간곡히 호소한다. 그리고 바울은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교회에서 뿐 아니라 나아가 세상에서도 마땅히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그리스도인들은 왜곡된 이 어두운 세대 가운데 빛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 앞에 흠과 티가 없는 순전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흑암에 둘러싸인 세상에서 갈 방향을 모르고 헤매이는 영혼들에게 광명을 던져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의 말씀을 굳게 붙들어 자신들의 구원을 완성해 나갈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세상에 전하는 반사체로서의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 그것이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범적인 삶의 모습이다. 바울은 부디 사랑하는 빌립보인들이 교회에서나 세상에서나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복음의 함당한 생활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바울의 모든 사랑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고, 자신이 그리스도 앞에 서는 날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믿음의 자녀인 빌립보 교인들의 영적 신앙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두러워하지 않고 기쁨으로 감수하겠다는 것이다. 목자로서의 바울의 진정한 기쁨은 양들이 성숙한 신앙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바울은 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를 원하였고 그것이 전부였다. 예수께서도 그러하셨듯이 진정한 목자의 모습은 양들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아낌없이 버리는 자의 모습이다. 그러나 진정한 목자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3.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바울의 계획(19-30)

빌립보 교회가 당면한 불화의 문제에 대해 권면한 후 바울은 동역자 디모데와 에파프로디도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알리고 있으며 마지막 인사를 덮붙이고 있다. 
본문에는 복음을 위한 바울의 동역 의식이 잘 나타나 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신앙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돕기 위하여 동역자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속히 보낼 계획을 하고 있다. 또한 빌립보 교회가 바울을 돕기 위해 파송한 에파프로디도를 다시 그들에게 보내어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자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복음의 동역자인 디모데와 에파프로디도에 관하여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먼저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디모데를 소개하기를, 디모데는 자신을 마치 아버지 대하듯 하지만 복음을 위해서는 절대 복종하며 일하는 일군이라고 극구 칭찬하고 있다. 디모데는 그리스도의 군사처럼 자기 일에 얽매이지 않고 인내로써 주 예수의 일에 전념한 자였다. 그리고 에파프로디도는 본서에만 언급되고 있는 바울의 동역자이다. 그는 위험을 무릎쓰고 바울의 쓸 것을 전달하는 빌립보 교회의 사자였으니 실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바울과 함께 수고하고 고난에 기꺼이 동참한 자였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의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않는 자들(21절)과는 대조적으로 디모데와 에파프로디도는바울의 신실한 동역자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는 목숨까지도 바치고자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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