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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13:45

골3:12-25 김주안(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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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12-25

  주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로서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고,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1. 너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12-14절)

2. 말에 있어서나 행실에 있어서나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15-25절)

 





1. 너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12-14절)

12절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과 마음의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입으라.
-12절의 이전 문맥에서 ‘우리가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음’을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야만인이나 스쿠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또 모든 것 안에 계신다’ 라는 내용이 있었다. 본문 12절에서는 앞의 ‘새 사람을 입었음’과 같은 맥락으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 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한 자로서 ‘자비로운 마음’, ‘친절’, ‘마음의 겸손’, ‘온유’, ‘오래 참음’으로 옷 입으라고 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뒤의 13절에서 자세하게 풀어주고 있으며 14절에서 이것을 한마디로 ‘사랑’이라 표현하고 있다.

13절 만일 어떤 사람이 누구에게 불평이 있으면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하기를 마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라.
-12절의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과 마음의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입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예시를 친절하게 보여주는 구절이다.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해야 한다는 점. 모두 버릴 것이 없이 중요한 말씀이다.

14절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것이 온전함의 띠니라.-앞에서 말씀하신 ‘자비로운 마음’, ‘친절’, ‘마음의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이 모든 것과 일맥상통하며 결국인 ‘사랑’을 더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이 사랑을 ‘온전함의 띠’라고 표현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묵상해보자.

 

2. 말에 있어서나 행실에 있어서나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15-25절)

15절 하나님의 화평이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사람의 화평이 아닌, 하나님의 화평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 말씀하시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우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하나님의 화평을 위하여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우리가 감사할 것이 이것이다.

16절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
-사람의 지혜가 아닌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가 되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해야합니다. 그 가운데에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의 열정으로 주께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절 또 말에 있어서나 행실에 있어서나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아멘.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어서 뒤에 18절~25절은 각각의 처한 위치에서 행할 구체적인 사항들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18절 아내들아, 너희는 너희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라. 그것이 주 안에서 합당한 것이라.
-먼저 아내들에게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보면 남편보다 먼저 아내에게, 부모보다 먼저 자식에게 주인보다 먼저 종에게 복종과 순종을 말씀하셨습니다.

19절 남편들아, 너희 아내를 사랑하고 가혹하게 대하지 말라.

  -아내와 남편의 관계는 곧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와 같다고 에베소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 5:23]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심과 같이,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몸인 교회의 구주이십니다.

[엡 5:24]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것같이, 아내들도 모든 일에서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엡 5:25]남편이신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기를 내주신 것같이,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20절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주를 참으로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 곧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 근본이 부모에게 순종함이 아닌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에 있음을 잘 묵상하면 세세한 적용은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에 비추어 볼 때에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것은 곧 주님을 근심케 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21절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성나게 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낙심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아비들에게 자녀를 성나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로 그들이 낙심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2절 종들아, 육신에 따른 너희의 주인들에게 모든 일에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눈가림으로 섬기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순전한 마음으로 하라.

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절 이는 너희가 유업의 상을 주께로부터 받을 줄 앎이니 너희가 주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음이라.

25절 그러나 악을 행하는 자는 자기가 행한 악에 대하여 받으리니 거기에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종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2절~25절이 일차적으로는 종 된 자들에게 말씀하고 있지만 앞에 있는 아내나 자녀에 관한 말씀과 유기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다고 생각됩니다.

  -‘육신에 따른 너희의 주인들’이라고 해서 사실 우리의 주인은 주님임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 순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눈가림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순전한 마음으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3절에서 또 다시 풀어주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가 나옵니다. 우리가 유업의 상을 주께로부터 받을 줄 앎이니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의문을 풀어주는 데에 초점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미혹을 받을 만큼 성경은 때때로 자세하게 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25절은 악을 행하는 자는 자기가 행한 악에 대하여 받음을 분명히 말씀하시며 거기에는 외모(단순 생김새뿐 아니라 성별, 신분, 등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외모)가 상관없음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절대 공의로우심을 또 다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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