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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12:34

요이1:1-13 김주안(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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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요이1:1-13

(주제)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 인사. (1-3절)

2.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4-6절)

3.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타났습니다. (7-11절)

4. 작별 인사. (12-13절)

 

 

1. 인사. (1-3절)

발신자 자신이 장로임을 밝히면서 또한 수신자가 택하심을 받은 믿음의 자매와 그 자녀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수신자들을 사랑하며, 또한 자신만이 아니라, 진리를 깨달은 모든 사람이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우리 속에 있고, 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그 진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믿는 성도들이 모두 공감하고 실감하는 바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진리와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4-6절)

그대의 자녀 가운데 우리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고 하였습니다. 앞에서 수신자가 택하심을 받은 믿음의 자매와 그 자녀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믿는 성도가 진리 위에 굳게 서가며, 또한 그 후손들이 같은 진리 토대 위에 굳게 서가는 것을 보는 것은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와 기쁨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요한은 이런 기쁨 가운데에 자매에게 간절히 부탁할 것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믿는 성도 모두가 서로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그들이 지금 서로 사랑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이미 요한에게 기쁨이 될 만큼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앞에서 말하였습니다. 진리와 사랑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뒤에도 나오지만 문맥상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를 경계하고자 이르는 말로 생각됩니다. 요한은 이어서 이것이 새 계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복음을 들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그 계명을 써 보내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 ‘처음부터’의 개념을 수많은 ‘처음부터’의 개념들 중 우선 ‘복음을 들은 처음부터’라고 생각한 이유는 앞뒤 문맥을 살펴 볼 때에 그 처음부터 들은 계명의 내용이 다름이 아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복음의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며, 그 계명은 다름이 아닌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도 혼돈하지 말아야할 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지, 무조건 사랑이 하나님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3.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타났습니다. (7-11절)

요한이 이렇게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고 간절히 부탁하는 그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속이는 자들이냐, 단순히 사기꾼들을 말하는 것이냐 하면, 그것이 아니라 뒤의 내용대로 그들은 우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고백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속이는 자요, 그리스도의 적대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스스로 삼가서, 우리가 수고하여 맺은 열매를 잃지 말고, 충분히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여기 ‘수고하여 맺은 열매’라는 것은 복음의 토대 위에 굳게 서서 나아감으로 인하여 감내했던 인내들과 그로 말미암아 하늘에 쌓인 상급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리 그 자체가 우리가 수고하여 맺은 열매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고백하지 않는 자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는 덧붙여서 진리에서 지나치게 나가서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한 사람에 대해서 또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들 역시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 아니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을 다 모시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우리를 찾아와서 이 가르침을 전하지 않으면, 그는 속이는 자이니 그 사람을 집에 받아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인사하는 사람은, 그가 하는 악한 일에 동참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만큼 강력하게 속이는 영을 경계하라고 이르고 있습니다.

 

4. 작별 인사. (12-13절)

끝으로 이 밖에도 쓸 말이 많이 있지만, 그것을 편지로 써 보내고 싶지 않으며, 직접 가서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여, 우리의 기쁨을 넘치게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택하심을 받은 그대 자매의 자녀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나누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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