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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22:44

요이1:1-13 구회정(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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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이1:13

주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1. 첫 인사(1-3)

2.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4-6)

3.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다 모시고 있는 사람이다.(7-11)

4. 끝인사(12-13)

1.요한 이서에서는 발신자인 요한 자신을 장로'라는 칭호를 사용하여 자신이 나이가 많은 연장자로서 존경을 받을 만한 존재일 뿐만 아니라 감독과 같이 교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단의 거짓 교리에 대항하여 사도의 가르침을 전하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 자임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수신자를 “택하심을 받은 믿음의 자매와 그 자녀들”에게라고 했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수신자로 형제자매를 말하였지만 본 서신에서는 특별히 자매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이 서신의 수신자인 자매는 어느 지방의 교회의 부인인 교우로 보입니다. 그 지역 교회에게 편지를 쓰는데 그 자매를 통하여 쓰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진리를 깨달은 사람(형제 자매)도 여러분 수신자들을 사랑한다고 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애를 말하고 있습니다.

2. “그것은“이 가리키는 것은 형제 자매의 사랑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사랑은 우리 속에 있고, 또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라고 말합니다.

3.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진리와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있기를 빕니다. - 수신자들에 대한 축원으로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과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고 부활하사 주가되시고 그리스도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심을 믿는 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내려주는 결과로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진리와 사랑으로 나타내게 되는 것을 말한다.

4-6. 그대 자매의 자녀 가운데 아버지께로 받은 계명 곧 사랑의 계명을 잘 실천하며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나는 기뻐한다고 하였다. 이를 통해 본 서신의 대상인 교회가 형제 자매의 사랑을 잘 실천하고 있고, 특히 직접 서신을 받는 자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고 있었음을 말하고 있지만, 더욱 강조하여 우리 모두가 서로 사랑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우리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계명 곧 옛 언약 가운데 주어진 사랑의 계명을 말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곧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요일 2:7-8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입니다. 그 옛 계명은 여러분이 들은 그 말씀입니다.

나는 다시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써 보냅니다. 이 새 계명은 하나님께도 참되고 여러분에게도 참됩니다.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다 모시고 있는 사람이다.(7-11)

7. 속이는 자. 그리스도의 적대자들 이 세상에 많이 있음을 말하며 그런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고백하지 않는 다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을 입고 오심을 부인한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로 볼 수 있다.

1)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함은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만이 오직 유일한 신임을 믿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의 모습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의 모습을 한 것은 사람이지 하나님이 아니다며, 예수님을 구약의 한 선지자쯤으로 받아들여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였다.

2)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함은 구속역사의 관점에서 예수께서 옛 언약. 율법아래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놓이시고 죽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므로 주가 되시고 그리스도가 되시어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심을 부인하는 것이다.

8-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스스로 삼가서 우리의 수고의 열매를 헛되이 잃지 말고 포상을 받을 수 있게 하라고 하였다. 우리의 수고의 열매란 당시 수신자들의 상황은 밖으로는 외국인으로서의 고난과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핍박이 있었으며, 안으로는 거짓 사도들이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하는 일을 하지 않고, 지나치게 나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머물러 있지 않는 자가 되지 않게 하여,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포상을 받을 수 있게 하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런 자는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그의 가르침 -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하여 열매를 잃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가르침을 전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집에 들이지 말고 그와 교제를 끊으라고 강하게 말한다. 여기서의 집의 의미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가정이라는 의미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집으로의 의미가 더욱 큰 것이다. 주님의 육신으로 오심을 전하지 않는 자는 교회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게 해야하며, 즉 출교를 해야하며, 그와 교재를 하지 말하는 것이다. 결국 그리스도의 육신을 입고 오심이 신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같은 신앙의 고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이루어 가는 곳이 교회이며, 이 신앙의 기본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그리스도의 대적자가 되며 이단이 되는 것이다. 신약의 교회는 사도와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진 것이다. 사도와 선지자들이 전한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이다. 그 예수는 육신을 통하여 육신을 입고 오시었으며, 죽으시고 부활하시여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분이시다는 것을 기초로 그 신앙고백으로 세워진 것이다. 결국 근본이 다르면 함께 교회를 이룰 수 없게 되는 것이다.

4. 끝인사(12-13)

12. 내가 여러분에게 쓸 말이 많지만, 그것을 종이와 먹으로 써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에게 가서,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여, 우리의 기쁨을 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수신자들에게 전해야 할 말이 많으나 더 이상 서신으로 교제를 나누지 아니하고 직접 만나기를 원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서로 기쁨이 중만하게 되는 것임을 말한다.

13. 택하심을 받은 그대 자매의 자녀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본절의 마지막 인사는 본서 처음에 나타난 인사인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에게'와 병행을 이룬다. 택하심을 받은 그대 자매의 자녀들이란 수신자들이 속한 그리스도인 공동체 전체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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