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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2:44

마5:13-26 김영웅(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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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5:13-26

(주제)그리스도 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가르침.

 

1.너희는 세상의 빛이며 소금이다.(13-16)

2.율법에 대한 가르침-계명을 지켜 행하라.(17-20)

3.형제에게 노했을때의 가르침(21-26)

 

1.너희는 세상의 빛이며 소금이다.(13-16)

예수님께서 산상에 모여 그리스도를 따르던 제자들을 비롯한 무리들을 향하여 소금과 빛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 제사법 가운데 보면 모든 소제물에는 소금을 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18:19절을 보면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을 말씀하실 때 소금언약이라 말씀하십니다. 이로 볼 때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따르던 제자들과 무리들을 향하여 세상과의 구별(거룩성)될 것과 믿음이 변치말며 끝까지 지키라는 의미로 소금이라 말씀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빛 역시 소금과 비슷한 의미로 어두움을 밝히는 빛으로서의 사역을 감당하라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등불이나 빛은 희생적 의미가 아니라 사역적 의미로 생각됩니다. 16절에 보면 너희 빛이 사람앞에 비치게 하여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빛이신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전하며 착한 행실(인간의 도덕적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착한 행실 곧 성령의 열매로서의 행실)을 나타냄으로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주님께로 돌아옴?)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율법에 대한 가르침-계명을 지켜 행하라.(17-20)

유대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으로 생각 하였던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들을 향하여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마태복음의 대상자는 유대인 이었기 때문에 21절 이하에 말씀하시지만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말씀을 대치시킴으로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이들은 마치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율법은 폐하여 졌지만 어디까지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셨기 때문에 그런 의미로 폐했다는 말입니다. 율법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관점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히10:9절이나 히7:18절에 보면 율법의 무익함으로 폐하여 졌음을 말씀하는데 어떻게 충돌되지 않게 이해해야 할까?

우선 마태복음의 대상자와 히브리서의 대상자가 다름을 주지해야 합니다. 히브리서의 대상자는 주로 이방인들로 이루어진 교회로서 계시사적으로 볼 때에도 그리스도께서 죽고 부활하신 이후 시대로서 좀더 율법과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하는 가운데 율법은 그리스도의 그림자로서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셨기 때문에 폐하여진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18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율법의 일점 일획가지 다 이룬다 말씀하셨는데 이는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심으로 율법을 완성하실 것을 말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19절에 보면 이 계명(구약의 율법)중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그 같이 사람을 가르치는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는다 말씀하셨는데 이 자는 바로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두고 하신 말씀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20절에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너 나아야 천국에 들어간다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3.형제에게 노했을때의 가르침(21-26)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말씀을 대조함으로서 자신이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인하지 말라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는 말씀은 구약의 말씀으로 그리스도께서는 형제에게 노하는 자가 곧 살인하는 것과 같은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또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데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간다 말씀하십니다. 어찌보면 구약의 율법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층 더 강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5:31-46절에 보면 성도들중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라 말씀하신 것을 볼 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을 욕하고 핍박하는 것은 곧 주님께 한 것과 같이 여기시기 때문에 엄격하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일이 생각나면 지체없이 예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화해하라 말씀하십니다. 제단에 예물을 드리는 일 보다 형제 자매와의 화목을 더 중요시 하시는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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