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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03:30

요일2:1-17 김주안(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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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일2:1-17
(주제) 나의 자녀 된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써 보냅니다.
1. 중보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1-2절)
2.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참으로 완성됩니다. (3-6절)
3.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써 보냅니다. (7-8절)
4. 빛 가운데 있는 사람은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합니다. (9-11절)
5. 자녀 된 이, 아버지 된 이, 젊은이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 (12-14절)
6.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15-17절)

 

 


1. 중보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1-2절)

 

@[나의 자녀 여러분]- 요한과 혈육관계인 자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낳은 거룩한 성도들을 가리키는 말로서 뒤에 나오는 여러가지 당부들을 배경으로 요한의 애정어린 마음을 알 수 있음.

 

@요한이 이렇게 쓰는 것의 이유-  수신자들로 하여금 죄를 짓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요한이 이 글의 목적을 밝히고 있는데, 문맥상 여기서의 죄는 요한일서 전체에서 경계하고 있는 바 성도된 자로서 결코 지을 수 없는 죄를 뜻하는 것으로 보아야할 것입니다. 악마에게 속한 자로서 죽음에 이르는 죄를 뜻하는 것으로 일단 보아야 하겠습니다.

 

@[누가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우리에게 계시는데,]- 앞에서 요한이 이렇게 쓰는 이유는 죄를 짓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바로 뒤에 이어서 누가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고 하였습니다. 이 부분을 자칫 맘대로 해석해 버리면 앞뒤가 서로 모순되는 말씀이 되어버려 이해하는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 볼 것들 중, 우선 첫 째, 이 부분에서 요한은 '우리 죄를 예수님께서 변호해주시니 우리는 마음대로 죄를 지어도 안심이다'라는 것을 말하려는데에 목적이 있지 않음을 분명히 해야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앞에서 요한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 그 목적임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점은 여기 [누가 죄를 짓더라도]에서의 [누가]가 '불신자든 신자든 아무나'의 의미가 아니라 '성도 중 누군가'를 뜻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뒤에 나오는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주시는 분이 우리에게 계시는데,]에서의 [우리]가 바로 '성도'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누가 죄를 짓더라도 성도된 우리에게는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의 의미로 보아야 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서는 앞뒤 문맥상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밝히는데에 목적이 있는  부분이며, 주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하나도 없으시며,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때에도 마귀의 시험을 능히 이겨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의로우심이 왜 중요하냐면, 구약시대 속죄제사를 드릴 때 반드시 흠이 없는 순결한 양을 제물로 바쳐야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바쳐지는 화목제물은 무흠해야 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의 화목제물이신 예수님 역시 무흠하신 분이셔야 합니다.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시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선택하신 백성을 위해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우리 죄만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이 부분 역시 일부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자들이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류를 구원하여 주신다'는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구절로 삼기 딱 좋은 구절일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성경은 택자와 불택자가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제게는 난해구절이어서 함께 나누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구약시대 화목제물이 이스라엘이라는 한계 안에서 효력이 있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제물 되심은 그와 대조적으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누구든지 믿는 자에게 효력이 미치는 것임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우선 정리해 보았습니다.

 

 

2.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참으로 완성됩니다. (3-6절)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그것으로 안다고 하였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요, 그 사람 속에는 진리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속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참으로 완성됩니다.]- 이제는 유대인

이나 헬라인이나 상관없이 누구든지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 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속에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참으로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인가가 중요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압니다.]- 우리 성도가 스스로 하나님 안에 있는가 없는가 역시도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여부로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은]- 즉, 성도들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앞에서 말한 우리가 지켜야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계명'이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마땅히 그렇게 살아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구체적인 내용은 뒤에 또 이어서 나옵니다.

 

 

3.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써 보냅니다. (7-8절)

 

@[사랑하는 여러분,]- 요한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들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써 보낸 것'이 아닌 '써 보내는 것'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지금 본문 말씀을 뜻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입니다.]- 요한이 써 보내는 말씀이 새 계명이 아니라 성도들이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라고 말합니다.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뒤에서 나옵니다.

 

@[그 옛 계명은 여러분들이 들은 그 말씀입니다.]- 이 부분도 역시 개인적으로는 난해구절입니다만, 요한일서 1:1-4을 참조하여 볼 때, [그 말씀]은 요한이 수신자들에게 선포한 '생명의 말씀'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토론해 보았으면 합니다.

 

@다시 새 계명을 써 보낸다고 말하면서 이 새 계명은 하나님께도 참되고 성도된 여러분에게도 참된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신 빛의 시대이기 때문에 이 새 계명이 참된 것입니다.

 

 

4. 빛 가운데 있는 사람은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합니다. (9-11절)

 

@[빛 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둠 속에 있습니다.]- 즉, 앞에서 말한 새 계명은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그 사람 앞에는 올무가 없습니다.]-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그 사람 앞에 걸릴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 있고, 어둠 속을 걷고 있으니,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어둠이 그의 눈을 가렸기 때문입니다.]

 

 

5. 자녀 된 이, 아버지 된 이, 젊은이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 (12-14절)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난해부분입니다.

 

6.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15-17절)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속에는 하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 다음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이 무엇인가 뒤에서 풀어서 설명해 주고있습니다. 곧 육체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세상 살림에 대한 자랑을 말하는 것으로 이것들은 모두 하늘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도 사라지고, 이 세상의 욕망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는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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