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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13:49

요일2:1-17 김대식(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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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요일 2:1-17


주제 :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그렇게 살라


구분 :

1.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이다.(1-6)

2. 새 계명에 대하여(7-11)

3. 이 글을 쓰는 까닭(12-14)

3. 세상을 떠나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라.(15-17)



1.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이다.(1-6)


요한 사도가 이 서신을 쓰는 이유는 믿는 자들로 하여금 죄를 짓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가 서신을 쓰는 궁극적인 이유입니다.

누가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우리에게 계시는데, 그는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는데, 이것은 우리 개인의 죄만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죄와 죽음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옛 언약 하에서 주어진 구원의 은혜인 율법은 사람을 온전히 깨끗하게 하고 죄와 죽음의 세력을 완전히 이길 능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새 언약의 주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단 번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죄와 죽음의 세력을 완전히 이기셨고,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그 구속의 크신 은혜를 미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온전한 새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육신을 따라 살던 옛 사람이 항상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를 넘어뜨리기도 합니다. 이것은 결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이것은 믿음이 없거나 약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온전히 자기를 드려 주님을 따라 살면, 우리는 완전히 죄와 죽음의 세력을 이길 수 있습니다. 율법과 선지자들로는 할 수 없었던 그 일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의 정욕으로 넘어질 때 다시 자신을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자로서, 그리고 주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바라보며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하는 신자로서 온당치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까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주님을 따라 온전히 성숙한 데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요, 그 사람 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이것은 아주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속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참으로 완성됩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압니다.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2. 새 계명에 대하여(7-11)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입니다. 그 옛 계명은 여러분이 들은 그 말씀입니다. 나는 다시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써 보냅니다. 이 새 계명은 하나님께도 참되고 여러분에게도 참됩니다.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요한 사도는 여기서 새 계명이 결코 옛 계명과 다른 것이 아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즉, 새 계명과 옛 계명을 분리하고 대립시킬 의도로 이렇게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새 계명은 옛 계명의 말씀이 완성되고 분명해진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 계명은 어두움 가운데 희미하게 보였던 하나님의 계획이 이제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밝은 빛으로 우리에게 분명히 드러난 것입니다.

복음서를 통하여 주님도 옛 계명이 새 시대에는 어떻게 발전되고 완성되는 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합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 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으니,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이다.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이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이 달려 있다.”(마 22:36-40)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위대한 하나님의 명령은 그 본뜻이 우리로 실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옛 시대에는 능력이 없어 한계가 있던 것이 이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능해진 것입니다.

요한 사도는 빛 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둠 속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그 사람 앞에는 올무가 없습니다.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 속에 있고, 어둠 속을 걷고 있으니,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어둠이 그의 눈을 가렸기 때문입니다. 참 빛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에게는 옛 계명의 본뜻을 실천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직도 옛 시대의 율법에 눈이 가려져 어두움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3. 이 글을 쓰는 까닭(12-14)


요한 사도는 여기서 이 서신을 쓰는 이유를 성도들에게 말하고 있는데, 앞에 일반적인 내용을 적고 뒤에 그 말에 대해 덧붙이는 방식으로 서술했습니다.

--> 자녀 된 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의 죄가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된 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태초부터 계신 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이미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이미 하늘 아버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된 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태초부터 계신 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속에 있어서, 여러분이 그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 위에 언급들을 통하여 요한 사도는 성도들의 신앙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그들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받은 은혜를 상기하여 더욱 성숙한 데로 나아가기를 소원했습니다. 성도들이 죄를 이기고 완전한 구원을 이루어 가기를 바란 것입니다.



3. 세상을 떠나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라.(15-17)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 하나님을 알고, 그로 말미암아 죄가 용서받았으며 그로 인해 세상의 악한 영을 이긴 우리는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아버지의 사랑이 그 사람 안에 있지 않은 것입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이요,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그날, 주께서 다시 오시는 심판의 날에 모두 허망하게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주님과 함께 그의 나라에서 영원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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