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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9:55

요일1:1-10 김영웅(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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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요일1:1-10

(주제)생명의 말씀이시며 빛이신 주님을 따라 빛에 거하라

1.생명의 말씀에 관하여(1-4절)

2.빛이신 주님을 따라 빛 가운데 거하라(5-10절)

 

1.생명의 말씀에 관하여(1-4절)

이 서신은 사도 요한이 쓴 서신중 첫 번째 서신으로 다른 사도들의 편지와는 사뭇 다른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이나 사도들의 서신에는 발신자와 수신자 그리고 인사말이 서두에 나타나 있다) 또 요한복음의 서두와 비슷하게 시작하는데 요한복음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라고 시작하고 있는데 요한일서 에서는 “이글은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라고 시작하고 있다. 사도 요한은 결국 생명의 말씀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생명의 말씀(주 예수 그리스도)은 태초부터 계시고 우리(사도 요한을 포함한 열두 제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료됨)가 눈으로 보고 지켜본 것이요 우리가 손으로 만져 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위에 오셔서 나타내 보이셨음을 말하고 있다. 또 생각해 볼 부분은 요한일서의 서두 역시 로마서의 처음과 같이 동심원적 물결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이 생명의 말씀은 하고 풀어주고 있으며,우리가 들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내용이 3절에서 다시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2절의 내용은 일종의 삽입구절로 보이는데 1절의 내용을 보다 더 확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생명되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셨음을 말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나타남이 아닌 그리스도의 지상사역(곧 우리를 죄에 대하여는 죽은자요,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산자로 여기시기 위해)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보았다는 것에는 제자들을 통하여 본 모든 그리스도의 사역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사도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이 영원한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선포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와 함께 계셨는데 우리(열두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말하고 있다. 요한일서 1장에서 또 하나의 특징적인 부분은 각 절의 서두 대부분에 “우리”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때를 따라 그리스도의 열두제자를 지칭할 때도 있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지칭할 때도 있으니 문맥에 맞게 이해해야 할 것이다. 1절에서 들은것에 대해서 3절이하에서 선포한다고 말하고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목적은 성도들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귐(헬, 코이노니아, 교통, 교제)을 가지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도간의 거룩한 교통, 교제는 아버지와 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교통이라고 말하고 있다. 4절에서 이 서신을 쓰는 목적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성도간의 거룩한 교통, 교제를 통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쁨이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빛이신 주님을 따라 빛 가운데 거하라(5-10절)

사도가 그리스도에게서 들어서 성도들에게 전하는 소식은 바로 하나님은 빛이시요, 하나님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도는 빛과 어두움을 대조함으로 참 빛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나님은 어두움이 하나도 없는 빛이시기 때문에 그에게 속한 믿는 성도들 역시 어두움이 하나도 없는 빛 가운데 살아야 함을 말하고 있다. (성경에서의 빛 가운데 거한다 할때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 동행, 함께함으로 이해할 수 있겠으나 여기에서의 빛과 어두움은 요일2:9-10절을 볼 때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것이 빛에 거하는 것이고 반대적 의미가 어두움에 거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과 사귀고(교통과 교제) 있다고 말하면서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 거짓말하는 것이요,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빛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믿는 성도들)가 빛가운데 살아가면 서로 거룩한 교통과 교제 가운데 살게 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주신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의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신다 할 때 개인적 적용과 이해가 아니라 역사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첫 언약 가운데 범한 죄를 말하는 것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와 죄의 세력에서까지 구원함을 받았음을 깨끗함을 입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8절에서 10절 역시 이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역사적 개혁신학의 오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사람은 모두 죄인이다.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우리는 자기를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속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고 의로운 분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정결케 하신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죄를 지은일이 없다고 말하면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속에 있지 아니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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