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그리스도의 적대자
1. 그리스도의 적대자(18-25)
2. 미혹하는 자 (26-29)
1. 그리스도의 적대자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말하며 그리스도의 적대자가 생김을 말한다. 그 적대자들은 우리에게서 갔기 때문에 우리에게 속한 자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사람들의 모임을 말하는 것 같다. 그들이 우리를 떠남으로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가 아니라는 것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기름 부음을 받아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기름 부음이란 영적인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사는 것을 마음으로 인치는 것이다. 요한 사도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여러분이 진리를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진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더불어 거짓말쟁이를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적대자들은 예수의 그리스도 되심을 부인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아들을 부인하면 아버지가 없고 아들을 시인하면 아버지 안에 거하는 것임을 말한다. 처음부터 들은 복음을 잘 간직하면 그것이 여러분 속에 있으며 여러분도 아들과 아버지 안에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곧 복음은 그가 친히 우리에게 주신 약속인데, 곧 영원한 생명임을 말합니다.
2. 미혹하는 자 (26-29)
기름 부은 자녀들은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으며 그가 다시 오실 때 우리가 담대함을 가지고 그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그 안에서 순종하며 행실을 통해 그리스도의 삶을 드러내게 되어 언제든지 주님오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분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에게서 났음을 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