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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김숙(1)

(성경) 5:27-37

(주제) 주님께서 가르치신 산상수훈 가운데 간음과 이혼과 맹세에 관하여.

 

1. 주님께서 가르치신 간음에 대하여.(27-30)

2. 주님께서 가르치신 이혼에 대하여.(31-32)

3. 주님께서 가르치신 맹세에 대하여. (33-37)

 

1. 주님께서 가르치신 간음에 대하여.(27-30)

앞에서 이제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고 하심의 구체적 의미에 대해 율법을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어떻게 지키고 실행해야 하는지, 율법의 참뜻, 율법의 목적, 요구에 대해 설명하고 가르쳐 주시고 있는 문맥에 이어,

간음하지 말아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새 시대 영원한 왕 주 예수그리스도가 오시기전 구약시대의 모세의 율법-십계명중 7계명<20:1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구약의 모세가 아닌 결국적 언약. 율법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다스릴 그 하늘나라에서는 이러해야 함을 직접 말씀하심으로 권위를 부여하며 앞의 말씀과 대조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는(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주님의 나라에서는) 구약시대의 그 한계 안에 은혜로 주신 그 율법이 실체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어지고 더욱 강화 되어 마음으로 품는 음욕조차도 용납되지 않는 죄와 죄의 세력을 완전히 이기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온전하고 영적으로도 순결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결국 주님과 주님의 나라 안에서만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죄를 짓는 부분을 잘라 내거나 빼어 버리라는 말씀을 하신 그 의미는 문자적인 것보다는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들이 가르쳐 준 그 실상들을 들어 교훈 하신 것으로서, 당신과 당신의 나라는 그 어떠한 마음의 음욕조차도 절대로 용납하지 아니하신다고 그렇게 단호하게 선언하고 계신 것입니다. , 영원한 왕으로 오신 예수님 안에서 그 능력으로 죄를 짓게 만드는 본질적인 부분들을 경계하고 멀리하며 절대 용납지 말 것을 말씀하시며 예수님의 나라에서는 죄악의 시초에서든 그 과정상에 있든 일단 자신의 죄악이 자각되는 순간 어떠한 여유나 합리화도 용납지 않고, 단호한 결단으로써, 죄악의 본질을 근절하고 멀리하는 것만이 그것을 극복하는 유일한 지혜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남는 것은 죄의 대가인 지옥뿐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주님께서 가르치신 이혼에 대하여.(31-32)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는 사람은 그에게 이혼 증서를 써주어라 하고 말씀하시면서(구약의 율법<24:1-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어두움과 연약한 구약시대의 그 한계 안에서 허용해 주고 또 은혜로 주신 그 율법, 그 언약의 실체이신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음행을 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사람은 그 여자를 간음하게 하는 것이요 또 버림받은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간음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리새파사람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묻고 답한 말씀을 보면,

(19:3-9) 여쭈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과 그 당시에 여자를 보호하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성을 유지하시려는 목적으로 주어진 법령으로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지만,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하시며 본래 하나님께서 이 율법을 주신 그 참뜻과 목적을 말씀해 주심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 나라 안에서의 거룩한 혼인(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가 원형)은 자신들의 욕망, 성격차이, 가치관, 이기적욕심등 인간적 이유로 깨뜨릴 수 없음이며, 음행한 까닭이 아닌 어떠한 이유로도 이혼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며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는 것은 죄악인 것입니다. , 그리스도인 부부가 이혼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직 하나님께서 갈라놓으시는 경우입니다. 이는 상대가 간음<5:27-32>한 경우와 참된 복음으로 인한 믿음 때문에 상대가 절대적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고전7:10-16><벧전3:1-7>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혼인에 대해 깊이 상고하고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혼인을 함부로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3. 주님께서 가르치신 맹세에 대하여.(33-39)

구약의 옛 사람들에게 말한바 헛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19:12)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말아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하나님께서 발을 놓으시는 발판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그것은 크신 임금님의 도성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게 하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예 할 때에는 예 라는 말만 하고 아니오 할 때에는 아니오라는 말만 하여라 이보다 지나치는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율법에서는 맹세하는 것을 인정하고 단 헛맹세(거짓 맹세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를 하지 말고 그 맹세한 것을 하나님 앞에서 지키고 실행할 것을 강조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께서는 그 무리들에게 그 어떤 것을 두고도 아예 맹세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오직 너희들의 뜻이 아닌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의지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3:16-21보면 당시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서기관)과 바리새파 사람들을 꾸짖어 말씀하신 내용을 볼 수 있는데, 당시 수많은 맹세들이 남발 되었으며 심지어 성전이나 제단으로 하는 맹세까지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위선적이고 진실 되지 못한 맹세의 행태(성전이나 제단으로 맹세하면 효력이 없고 성전의 예물이나 제단위의 재물을 두고 맹세하면 지켜야 한다고 주장)를 꾸짖어 예수님께서는 오직 본질적으로 더 중한 것을 깨달으라 책망하셨습니다. , 이제는 그 본질이신 그들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성취하시고 모든 민족의 주요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이신 바로 그분 예수님 당신께서 오셨으니 이제 겸손하게 나를 믿고 의지하며 따를 것을 요구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또한 약5:12에서 이 부분을 인용하여 야고보 사도는 성도에게 권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하늘이나 땅이나 그 밖의 아무 다른 것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고 다만 라고 할 경우는 오직 라고만 하고 아니요해야 할 경우는 오직아니요라고만 말할 것이며 그 이유는 그렇게 해야만 여러분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행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우리의 창조주시요 입법자요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의 위치와 본분을 지키고 주님 안에서 말과 행동, 삶으로 진리에 대한 긍정과 부정을 분명하게 주님의 영으로 분별하여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교만(자신이 무엇에 맹세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하려는 것)과 위선 거짓 등으로 더럽히는 악한 죄(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생명 안에서 할 때에는 라는 말만 하고, ‘아니오할 때에는 아니오라고 진실되게 말 할뿐 이것보다 더 지나치는 것이 악)를 저지르지 말아야 할 것을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늘 진실하고 온전하면 되는 것 입니다. 신약의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주안에서 그 영을 따라 오직 진실하고 온전하게 행할 수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아예 맹세를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 되며, 이로 말미암아 율법의 완성,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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