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7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경)요일3:11-24

(주제)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십시오.

1. 서로 사랑하십시오. (11-18절)

2. 이것으로 우리가 진리에서 났음을 알게 됩니다. (19-24절)

 

 

 

1. 서로 사랑하십시오. (11-18절)

 

  여러분이 복음을 처음들을 때부터 들은 소식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교회(지교회만이 아니라 전 우주적 교회관)입니다.

  이어서 형제를 사랑하는 생명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과 여기에 속하지 않은 자들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가인과 아벨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인과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가인은 악한 자에게 속한 사람이어서 자기 동생 아벨을 쳐죽였습니다. 가인 자신이 한 일은 악했는데, 동생이 한 일은 의로웠기 때문에 시기하여 죽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 된 우리들은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아도 이상히 여길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가인이 의로운 아벨을 미워한 것과 같은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믿는 자들, 교회,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 된 사람들은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습니다. 우리는 그런 죽음의 세상과 상관없는 자들로서 우리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막연하게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세상과 달리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 된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사랑과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이렇게 확연히 다릅니다. 세상이 말하는 사랑은 하나님을 떠난 바탕 위에 성립된 개념이기 때문에 좀만 잘 생각해보면 결국은 답이 없는 사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말하는 사랑이 정확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자신들이 말하는 사랑을 그대로 이루며 살아가지도 못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참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런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 사랑(형제자매를 사랑함)을 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여기 14절에 ‘옮겨갔다’와 ‘머물러 있다’의 표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그리스도의 자녀 되었던 자들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 없이는 원래 죽음에 속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타력구원, 믿어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음의 개념이 아닙니다.) 죽음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겨 가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구약과는 달리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살인자입니다.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 안에는 영원한 생명이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심을 통하여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자매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예를 들어 세상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형제자매의 궁핍함을 외면하면, 어떻게 하나님이 사랑이 그 사람 속에 머물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말이나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합니다.

 

2. 이것으로 우리가 진리에서 났음을 알게 됩니다. (19-24절)

 

  주님께서 사랑하심과 같이 행동과 진실함으로 형제자매를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진리에서 났음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자녀 된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가책을 받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러한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신 분이시고, 또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의 의미에 대해서 토론해보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마음에 가책을 받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요,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서 받을 것입니다. 전제가 중요합니다. 무조건 구하면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가책을 받지 않는 믿음과 담대함이 있어야합니다. 문맥에서 담대함이란 형제자매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심과 같이 사랑함으로써 얻는 확신입니다. 곧 이런 믿음이 있으면, 그런 믿음 가운데서 구할만한 것을 구하게 될 것이고 그런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뒤에 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켜야하는 하나님의 계명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사랑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의 사랑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께서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그가 우리에게 주신 성령이 깨닫게 해주심으로 우리는 압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필독]글 등록시 제목 양식을 지켜주세요. Admin. 2009.01.04
공지 [알림] 성경연구, 토론을 위한 안내 및 지침 (2010.01.03 수정) 1 운영자 2008.03.10
1697 요일4:1-6 김대식(1조) 김대식 2010.07.12
1696 요일4:1-6 구회정(2조) 구회정 2010.07.15
1695 요일3:11-24 한미래(1조) 한미래 2010.07.09
1694 요일3:11-24 최성혜(3조) 최성혜 2010.07.07
1693 요일3:11-24 유희연(3조) 유희연^^* 2010.07.09
1692 요일3:11-24 안미순(3조) 안미순 2010.07.08
1691 요일3:11-24 김형중(3조) 운영자 2010.07.08
1690 요일3:11-24 김진화(3조) 김진화 ^ ^ 2010.07.08
» 요일3:11-24 김주안(2조) 김주안 2010.07.07
1688 요일3:11-24 김은진(2조) 김은진 2010.07.07
1687 요일3:11-24 김영웅(1조) 김영웅 2010.07.08
1686 요일3:11-24 김대식(1조) 김대식 2010.07.05
1685 요일3:11-24 구회정(2조) 구회정 2010.07.09
1684 요일3:1-10김숙(1조) 김숙 2010.07.03
1683 요일3:1-10 한미래(1조) 한미래 2010.07.01
1682 요일3:1-10 최성혜(3조) 최성혜 2010.07.01
1681 요일3:1-10 유희연(3조) 유희연^^* 2010.07.03
1680 요일3:1-10 안미순(3조) 안미순 2010.07.01
1679 요일3:1-10 김형중(3조) 운영자 2010.07.01
1678 요일3:1-10 김진화(3조) 김진화 ^ ^ 2010.07.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9 Next
/ 89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