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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08:24

마6:1-4 김주안(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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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마6장1-4절

(주제)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1절)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은밀하게 하라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2-4절)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1절)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즉,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의가 아닌, 너희 의 즉, 자기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리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목적이 ‘사람에게 보이려고’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사람에게 보여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리라는 생각은 자기 생각입니다.

  그리고 ‘너희 의’ 즉, 사람의 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의를 행할 것을 가르쳐주셨으며, 늘 사람의 의를 경계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하나님의 의’고 무엇이 ‘사람의 의’인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항상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의’이며, 오직 이 목적을 위해 기타 모든 것들 수단으로 행해야 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주님과 밀접한 교통 속에서 지극히 작은 것 하나까지라도 묻고 오직 하나님 나라의 의를 위해서 (때로는 그것이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으로부터 핍박을 받을 만한 것이라 할지라도) 어떠한 것을 행할 때에 그것이 하나님의 의가 되는 것이지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목적이 되거나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목적이 되거나 혹은 하나님과의 밀접한 교통 교제없이 행한 의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의가 아닌 ‘자기 의’, ‘사람의 의’가 되며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기쁘게’가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가 되어버린 오늘날의 세태 속에서 깊이 묵상하고 새겨야할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은밀하게 하라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2-4절)

 

 

 

  그러므로 우리가 구제를 행할 때에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먼저 여기서의 ‘구제’는 요즘 한국교회에서 가난한 사람들 병든 사람들에게 막 퍼다주기식의 구제와는 전혀 다른 ‘구제’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거룩한’(구별된) 나라입니다. 성경을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듯이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며 이 공의는 철저하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과 아닌 자들을 구별하고 의인과 악인을 차별하심으로 실현 됩니다. 따라서 구약 이스라엘 당시의 구제는 하나님의 백성인 동족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구제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구제였으며, 이방인들을 오히려 개취급을 하고 그들과는 함께 식사하는 것 조차 꺼려하였습니다.

   이를 오늘날 신약시대 교회로 적용을 하자면 복음을 듣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이를 실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 즉, 동족이며, 구제도 이들을 향한 구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구제라 할지라도 주의해서 해야하는데, 예수님 당시에는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나팔을 불면서 구제를 행하는 일이 빈번하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같이 하지 말것이며,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자기 상을 이미 받았다는 것은 앞의 1절에서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와 같은 의미로서 ‘사람에게 이미 영광을 구하였으므로 하나님께는 상을 받지 못하리라’는 의미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마치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듯 은밀하게 행하라고 말씀하셨으며,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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