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
1)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38-42)
2)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43-48)
1)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38-42)
옛 율법에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으나 예수님께서는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고,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면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구하는 자에게 주며,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2)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43-48)
또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고 구약에선 말했으나,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인데, 하나님께서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고,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상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세리도 이같이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할 것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이방인도 이같이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온전하심 같이 우리도 온전하라고 말씀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