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4:1-6
주제: 그리스도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라.
요한 사도는 사랑하는 교회에게 권면하는데 그것은 어느 영이든지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어디에 속했는지 즉 하나님께 속했는지 거짓 영에 속했는지 분별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그것은 이미 거짓 예언자가 세상에 많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마24:5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이다 하면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어느 영이든지 다 믿지 말고는 다른 영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영들이 하나님께로서 났는지를 시험까지 해보라고 한다. 영을 분별하라는 것이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사도는 하나님의 영과. 거짓 영. 적그리스도의 영.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영. 미혹의 영을 알 수 있다는 것인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시인하는 영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으로 오셨다는 것을 시인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단순히 육신으로 오셨냐 아니냐 차원이 아니다. 그리고 예수가 2천년전에 육신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사건이 역사적인가 아닌가가 강조점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이지만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에서의 단절과 육신의 시대를 끝내버리시고. 부활 곧 하나님과의 연합(의의 연합)을 이루심. 다시말하여 십자가와 부활의 사역이 강조되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가 왜 육신으로 오셔야만 했는가 할 때 육신으로 오신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히10:9 첫 것을 폐하시고 둘째 것을 세우시기 위해서 육신으로 오신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가 육신으로 오셨다는 것을 시인하는 영은 첫 언약(옛언약)을 폐하고 둘째것(새언약)을 세우신 주 되시고 그리스도 되신 분을 믿는 그 영을 가진 자들을 말한다. 이영을 가진 자들만이 예수가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한다. 그러나 예수가 그리스도이심(롬1:2-4언약중심 구속역사관. 육신으로 오심)을 시인하지 않는 영은 다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은 영이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대자의 영이다. 요한사도는 여러분은 그 영이 올 것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영이 세상에 벌써 와 있다고 다른 사도들처럼 똑같이 말하고 있다. 그들(거짓 예언자들과 그영을 가진자들)은 세상에서 난자들로서 세상에 속한 것을 말하고 세상도 그들의 말을 듣는다. 그들은 한 통속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는 자녀된 여러분은 하나님에게서 난사람들이며 그 거짓 영들을 이긴 자들이다 그것은 여러분 안에 계신 그분(영)이 세상에 있는자 보다 크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에게서 나지 아니한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요15:19너희가 세상에 속하여 있다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것으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가려 뽑아냈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이것으로써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 할수 있다. 하나님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주의 신에 있다고 하였다. 그 영으로서만 안다. 본문은 언약중심 구속사관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하였다, 첫언약을 폐하시고 육신의 시대(율법)를 끝내시고 둘째 것을 세우신 그리스도의영을 가진자. 예수가 육체로 오심을 시인하는 영이 하나님께 속한 영이다. 어느 쪽에 속했는가는 우리말을 듣느냐 아니냐 로 즉. 복음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냐 로 알수 있다. *믿는다고 하는 사람도 예수가 육신으로 오신 것을 믿고 시인도 한다. 당연한 말을 왜하냐고 한다 그러나 그다음을 말해보면 다르다. 영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로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