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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10:57

마6:16-34 김영웅(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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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6:16-34

(주제)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야 할 새로운 삶.

 

1.금식에 대한 가르침(16-18)

2.재물에 대한 가르침(19-24)

3.음식과 의복에 대한 가르침(25-34)

 

1.금식에 대한 가르침(16-18)

예수께서 금식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외식하는자(바리새인과 서기관들)들과 같이 슬픈기색을 보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께로 받을 상은 없는 것입니다. 이어서 올바른 금식에 대하여 말씀하시는데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금식하는자가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위에서 구제와 기도와 마찬가지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금식도 사람에게 보이려 하지 말고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께 보이게 하라 말씀하십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보인다고 말할 때 근본은 구약과의 대비적 관점에서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약시대의 금식은 머리에 기름을 바르지 않고 얼굴을 씻지도 않았으며(삼하12:16-23,10:2-3) 옷을 찢고 티끌을 날리며(9:1,4:1) 은밀하게 행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에게 보이도록(,제사장,선지자) 했습니다. 심지어 왕이 백성들에게 금식을 선포하기도 했으며(36:9) 일정한 절기처럼 금식기간을 정해서 지켰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8:19) 이는 단순히 외식하는 자인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구약과의 대비적 관점으로 구약의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의 법을 따라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재물에 대한 가르침(19-24)

예수님께서 재물에 대하여 가르치시는데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거기는 좀(해충으로 옷을 갉아먹음)이나 동록(녹이 슬어 부식됨)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너희(일차적으로는 사도를 비롯한 그곳에 있던 남은자들)는 보물 곧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말씀하십니다.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명을 뚫지도 도둑질 하지도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땅과 하늘은 대비적 개념으로서 하늘 밖의 모든 영역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셔서 오르신 하늘)밖의 영역(그리스도 밖의 통치영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에서 현실의 많은 잘못된 교회들이 이 구절을 악용하여 헌금을 독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것은 하늘(공간적 개념이 아닌 위치적 개념)에 속한 곧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 함께 동행하는 성도로서의 교회에 헌상하는 것만이 아닌 모든 먹고 마심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재물을 어디에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마음이 드러납니다. 또 그 사람의 믿음의 정도도 드러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교회나 성도들에게는 인색한 사람을 우리는 그 나타난 결과를 보고 믿음의 정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22절에 보면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통상적으로 직접 보이는 눈과 마음의 눈 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여기에서의 눈은 21절에서의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이며 21절의 내용에 대한 보충 이해적 표현으로 생각됩니다. 네 눈이 성하면(그 마음이 온전히 주님을 섬기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주님께 가까워질 것이요).눈이 나쁘면(그 마음이 주님의 영광을 생각지 아니하고 재물을 섬기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죄악의 어두움) 실로 그 어두움이 얼마나 심할 것인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4절에서 재물에 대한 결론을 주님께서 말씀하시는데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3.음식과 의복에 대한 가르침(25-34)

그러므로(24절에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수 없으므로)너희(사도들을 비롯한 그곳에 모였던 남은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치 말라 말씀하십니다.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함을 말씀하십니다. 역사적 배경안에서 생각해 보면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갈릴리 사람들로서 가난하고 궁핍하여 먹는 문제와 입는 문제가 주요 관심사 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님께서는 먹는 문제에 대해서 공중의 새를 말씀하시며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아버지께서 기르신다 말씀하시며 너희가 이 새보다 더 귀하다 말씀하십니다. 또 의복의 문제에 대하여 들의 백합화를 언급하시며 수고도 길쌈(동식물의 섬유를 만들어 천을 짜낼 때 까지의 모든 일)도 아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솔로몬의 영광도 이꽃 하나만 같지 못하다 말씀하십니다. 오늘 있다가 사라질 들풀 마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를 어떻게 대하시겠느냐 하시며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말씀하시며 이런 것들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며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 말씀하십니다. 그렇기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말씀하십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는 의미는 그리스도께서 시작하시고 완성하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고대하며 고난을 참고 견디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거룩한 삶(일차적으로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됨)을 살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하면 먹고 마시는 문제 입는 문제들은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무엇을 먹을까 마실까)을 염려하지 말 것을 말씀하시며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그의 나라와 의만을 구하고 먹고 마시는 문제는 구하지 말라는 말씀인가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먹고 마시는 문제도 구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것이 먼저 앞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먼저 구하지 말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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