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
1. 기도할 때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5-8)2.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9-13)
3. 용서에 대해서(14-15)
1. 기도할 때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5-8)
기도할 때 외식하는 자와 같이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지 말라고 가르쳐주고 계신다. 그 외식하는 자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은 것이라 말씀하신다.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며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기도할 때 중언부언 하지말라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단순히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주님의 뜻에 따라서 주님께서 받으시는 기도가 아닌 모든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기 전에 이미 있어야 할 것을 아신다고 말씀하신다.
2.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9-13)
그러므로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며 기도를 가르쳐 주신다.
하늘에 계신(옛시대에 사람의 손으로 만든 땅의 성전과 대비)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버지의)나라가 임하시오며, (아버지의)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왜냐하면)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3. 용서에 대해서(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 중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에 대한 해석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