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요일5:1-12
(주제)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1-5절)
2. 아들에 관한 하나님의 증언. (6-12절)
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1-5절)
앞의 내용은 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으며, 우리는 이 계명을 주님에게서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났다고 하였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공부하였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모두 다 복음으로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들입니다. 낳아주신 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 그분이 낳으신 이도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앞의 내용에서 보았듯이 당연한 것인데 그것이 곧 하나님의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그 계명을 지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이 불가분의 관계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무거운 짐일 수는 있으나,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다 세상을 이기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결코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세상을 이긴 승리는 곧 우리의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으로서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사람이라고 강조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2. 아들에 관한 하나님의 증언. (6-12절)
앞의 내용에 이어서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그는 물과 피를 거쳐서 오신 분인데,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다만 물로써 오신 것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셨다는 것입니다. 여기 물과 피가 무엇인지 우리는 구약성경을 토대로 언약사 관점에서 이해해야합니다. 구약시대에 물과 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정결하게하고 속죄 시키는데에 방도로써 쓰신 것들입니다. 물과 피를 거쳐서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과 피의 역사를 거쳐서 이제는 완전한 구속의 중보자로써 오셨음을 의미한다고 생각됩니다. 성령은 증언하시는 분이시며, 성령은 곧 진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증언하시는 이가 셋인데, 곧 성령과 물과 피이며 이 셋은 일치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람의 증언도 받아들이거늘, 하나님의 증언은 더욱더 큰 것이 아니겠냐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증언은 곧 자기 아들에 관해서 증언하셨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그 하나님께서 하신 증언을 자기 속에 가지고 있으며, 반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그 증언을 믿기는커녕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증언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증언 즉, 자기 아들에 관한 증언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과, 바로 이 생명은 그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아들을 왕으로 모시고 있는 사람은 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아들을 왕으로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