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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11:45

요일4:7-12 김주안(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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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일4:7-12

(주제) 성도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1.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하는 이유. (7-8절)

2. 하나님의 사랑. (9-10절)

3.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나타나는 결과. (11-12절)

 

 

1.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하는 이유. (7-8절)

 

  바로 앞에서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시인하는 영으로 하나님에게서 난 영과 세상 영을 구별하는 내용을 다룬 것에 이어서 이번에는 하나님에게서 난 사랑을 행하는가 그렇지 않는가를 통해서 구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성도를 사랑하는 여러분이라고 칭하며 서로 사랑할 것을 권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에게서 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이 없는 사랑은 근본적으로 사랑이 아니다. 하지만 세상이 타락하여 하나님 없는 사랑을 만들어 놓았으니 굳이 구분을 위하여 세상의 사랑이라 칭할 뿐이다. 이렇게 세상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에게서 난 사랑을 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였다.

  반대로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자기 생각에는 사랑을 뜨겁게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신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점에서 우리는 휴머니즘을잘 판단해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 자체가 근본인 것과는 분명히 다르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사랑. (9-10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어떻게 드러났는가. 곧 하나님께서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셔서 죄의 지배 가운데에 살고 있던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신 것이다. 사랑은 이 사실에 있으니(사랑의 핵심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이렇게까지 사랑해주시고 보여주셨다.

 

 

3.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나타나는 결과. (11-12절)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여기서 ‘우리’라는 표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단순히 ‘인간’으로 대체하여 성도의 사랑과 휴머니즘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상이 만연하다. 하나님께서 사랑해주신 성도들을 ‘우리’라고 지칭하였으며, 성도로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함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세상과는 무조건 싸워야하는가. 그것도 틀린 생각이다. 근본적으로 세상과 우리가 원수인 것은 사실이나 그들을 향해 베풀어야하는 구별된 사랑이 있는 것이지, 극단적으로 무조건 싸우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도가 서로 사랑하듯 똑같은 방식으로 사랑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선생님은 학생을 사랑함에 있어서 올바른 일을 한 학생에게는 칭찬이라는 방식으로, 잘못된 일을 한 학생에게는 훈계와 초달이라는 방식으로 사랑을 행하는 것이 옳은 것과 같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하나라고 하여서 무조건 상대와 상관없이 상대를 기쁘게 대하는 것은 잘못된 사랑인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다는 것은 우리가 성전이 되었다는 것이다. 오전시간에 우리가 배우고 있는 내용들과 연관하여 묵상할 점이 많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된 것이라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죄로부터 건져내시고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신 것이 무엇인가를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와 같이 이웃을 사랑하게 하고자 하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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