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일 4:7-12
(주제)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교회(형제)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요일 4:20-21’을 보면, ‘보이는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형제자매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도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은 당연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도 순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자기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난 것입니다.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셨음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눈으로 본 사람은 없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