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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22:50

롬 4:1~25 김대식(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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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연구 구절>


로마서 4장 1절~25절


1절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하리요

2절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절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절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절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절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절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9절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절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절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절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13절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절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15절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16절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절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절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절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절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절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절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절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절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1. 구분


1) 총주제: 하나님은 언약을 믿는 자의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

2) 절별 구분

①1절~3절: 아브라함의 믿음을 하나님이 의로 여기심.

②4절~8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됨.

③9절~12절: 아브라함은 할례의 유무와 상관없이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모든 자의 조상이다.

④13절~18절: 상속자가 되는 그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되는 것이다.

⑤19절~25절: 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겨진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도 의가 된다.




2. 개별 내용


1) 1절~3절: 아브라함의 믿음을 하나님이 의로 여기심.

1절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또는,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육으로) 무엇을 얻었다하리요

2절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절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① 육신: 성경은 지상에 펼쳐진 예수 그리스도 이전의 하나님 나라를 하나님의 경륜 상 불완전한 육신의 나라로 정의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후를 영적인 나라로 규정한다.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완전한 영의 메커니즘이 구축된 하나님의 나라와 대비된 피와 육의 메커니즘으로 존속된 하나님의 나라와의 구별이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아브라함은 육의 매커니즘 하에 있던 사람이었다.

②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은 자신의 의로운 행위로서가 아니라 상속자에 대한 여호와의 언약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의인이라 여기셨다. 즉, 의의 주체는 아브라함의 믿음이나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언약이 먼저이다. 언약과 상관없는 믿음은 헛믿음이다. 그러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자신을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이다.



2) 4절~8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됨.

4절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절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절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절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① [롬11: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신 9:4,5를 보면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 살 수 있는 것은 오직 여호와의 은혜로 된 것이지 그들의 의로움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저 받는 하나님의 은혜야말로 가장 큰 인간의 복일 것이다.



3) 9절~12절: 아브라함은 할례의 유무와 상관없이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모든 자의 조상이다.

9절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절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절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절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① 아브라함에게 주신 할례 의식은 언약에 대한 그의 믿음과 또한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표징이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할례는 육체에 가한 할례였다. 하지만 요단을 건너기 전 모세가 전한 신명기 30장의 말씀을 보면 이 언약의 의미가 구체화되고 본질화된다.

[신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할례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이며 이것이 없는 할례는 그저 육체에 가하는 형식적인 의식이나 외식일 뿐,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이며, 그 무리 가운데 속에 있을 지라도 피와 육의 매커니즘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 이전의 하나님의 나라와도 상관이 없는 것이다.

[마3: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요한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보며 요단 강가에서 조롱한 말은 바로 이러한 의미를 두고 한 말이다

[요8: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예수님께서는 진정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의 행한 일 곧,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행해야 한다고 하시었다. 그것이 없다면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닌 것이다.



4) 13절~16절: 상속자가 되는 그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되는 것이다.

13절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절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15절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16절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절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절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①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은 율법이 주어지기 훨씬 전에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다. 그러니 율법이 주어진 자들에게만 이 언약이 지켜지는 거라면 하나님의 언약은 헛된 것이 되고 폐기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율법은 범법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더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율법 또한 믿음의 하위 개념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율법에 속한 자나 그렇지 않은 자나 오직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

[갈3:15~22절 참조]



5) 19절~25절: 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겨진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도 의가 된다.

19절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절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절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절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절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절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①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은 것이 의로 여겨진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것을 믿으면(이는 또한 그런 크신 은혜를 베푸신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우리의 의로 여기시는 것이다.

의로 여기심을 입는 것은 양심에 따른 인간의 의로운 행위나 율법을 준행하는 인간의 의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은혜로서, 예수 그리스도 이전에는 그에 따라 주어진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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