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식하는 것에대한 가르침(16-18)
2.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19-21)
3/ 눈에 관한 가르침(22-23)
4.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문제(24-34)
1. 금식하는 것에대한 가르침
금식할때에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고 하신다. 그것은 사람에게 힘들다는 것을 보이려고 하는 것이므로 그들처럼 외식 하며 금식하지 말라고 하신다.
금식 할 때에는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고, 자신을 금식하는 자로 보이지 않게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하라고 하신다. 이를 은밀한 중에서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으실 것이라고 하신다.
2.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우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신다. 하늘에 쌓아두면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할 수 없다고 하셨다. 여기서 보물은 예수님을 올바르게 믿는 참된 복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3. 눈에 관한 가르침
눈은 몸의 등불이니 눈이 성하면 몸이 밝을 것이고,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어두울 것이냐고 말씀하신다. 눈이 성한 것은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을 올바르게 믿지 않는 것은 어두움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것이다.
4.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문제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재물과 하나님을 믿는것 이 둘중 모두를 취할 수 없다고 하신다. 재물을 사랑하거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둘중에 하나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목숨이 음식보다 귀하지 아니하고 몸이 의복보다 귀하지 아니하다고 하셨다. 공중의 새는 심지도 거두지도 아니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새를 먹이고 살리시므로 우리 인간에게도 그러한 것들을 염려하지 않아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염려하는 것은 우리가 어찌 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길에서 자라는 백합화는 수고도 하지 아니하고 길쌈도 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살리신다. 그 꽃들은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 낫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를 주심과 우리를 주관하시는 것은 인간의 값비싼 재물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한 것임을 말씀하신다. 이러한 들풀도 살리시는 하나님이신데 우리를 살리지 않을까 염려하는 사람들은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하셨다. 이러한 것들을 구하는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하셨고,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임을 아시기에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불필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을 구하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그후에 우리가 염려했던 것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또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고,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할 것이라고 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