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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17:06

마7:7-14 김영웅(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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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7:7-14

(주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구하라

 

1. 구하라, 찾으라,문을 두드리라(7-12)

2.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문으로 들어가라(13-14)

 

1. 구하라,찾으라,문을 두드리라(7-12)

이 구절은 현재의 교회들이 많이 잘못 인용하고 있는 구절중 하나입니다.

마치 자신이 간절히 원하고 필요한 것을 구하라는 식의 잘못된 이해로 마치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이나 들어주시는 존재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7절의 내용은 산상보훈 가운데 하신 말씀으로 그곳에 모인 제자들을 비롯하여 고난과 핍박을 받았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던 남은자들이 대상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들에게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할 때 단순히 말로 구한다는 말 보다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함으로 아뢰라는 말입니다.

주님께서는 아무에게나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요15:7절을 참고해 보면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에게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말씀하십니다. 바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주님의 말씀을 항상 묵상하는자를 대상으로하여 구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그 당시 이들이 원하는 구함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들은 아마도 밖으로는 로마의 핍박과 안으로는 당시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로부터 고난과 핍박 가운데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핍박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신이 구약시대에 약속된 메시야 이심을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아마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했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또한 구하고 찾고 두드린다는 것은 같은 의미의 반복적의미 강조적 표현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언약역사 대비적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구약시대의 모세아래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했으나 받지 못하였고 찾았으나 찾지 못하였고 두드렸으나 열리지 아니하였습니다. 무엇을 구하고 무엇을 얻지 못하였다는 것인가?

7절의 말씀은 구약시대에는 역사적 한계 때문에 구하지 못하였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하란 말씀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는 그 주님이 오셨기 때문에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받고 찾아낼 것이고 문이 열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곧 주님을 만날 것이란 말입니다.

이 사람들(구약시대의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11:13)

12절은 앞의 7절에서 11절과 떨어진 단독적 의미가 아니라 주님을 믿음과 동시에 그 믿음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형제를 대접(사랑)하라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라 말씀하십니다.

 

2.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문으로 들어가라(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말씀하십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자가 적음이라 말씀하십니다. 이 부분도 역시 시대적 배경과 구약과의 대비적 관점에서 이해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좁은문과 상대적인 의미의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다 말씀하시는데 구약시대 예루살렘 성전이 연상됩니다. 그렇게 생각해 볼 때 좁은 문이라 할 때 이 역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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