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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20:50

마7:7-14 김대식(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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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마7:7-14


주제 :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을 아는 길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주님의 가르침


구분 :

1.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7-12)

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13-14)



1.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7-12)

율법과 예언서는 일방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관계 속에서 주어진 것입니다. 즉, 쌍방 간의 부와 정의 관계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지, 한 쪽의 일방적인 결정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새로운 법은 이렇게 하나님과 성도(교회)와의 관계, 성도들 간의 관계에 대해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너희들이 하나님과 형제들과 온전한 관계를 갖고자 한다면 너희부터 그리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천명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율법과 예언서를 주실 때에도 본래는 그러한 뜻을 담고 있었는데, 그 때에는 구속 역사적 한계 속에서 밝히 드러나지 않았던 것을 주님께서 확실하고도 명확히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7절~11절까지의 내용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그 구절들과 ‘그러므로~’로 시작되는 12절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요?

그 두 구문의 관계 속에서 생각을 해보았을 때, 이렇게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주시고, 찾아내고, 열릴 것이라 했는데, 그럼 과연 무엇을 주시고, 찾아내고, 무엇이 열리는 것일까요?

산상보훈의 전반적인 내용을 통해 살펴보았을 때, 그것은 그 때가 예수님께서 언약을 완성하시기 전이고, 성신께서 오시기 전이기 때문에 아직 율법 아래 있던 자들에게는 일견 어렵고 생경하게 들릴 자신의 가르침, 새로운 언약에 대해서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너희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너희를 위해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그 놀라우신 계획과 새로운 언약에 대한 깨달음을 주실 것이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그것이 열릴 것이다. 너희가 구하지 않으면 구할 수 없고, 찾지 않으면 찾을 수 없고, 두드리지 않으면 열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사람들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너희도 그들에게 그렇게 해주라.)

이것이 율법이요 예언서의 본뜻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13-14)

그 이후에 주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찾고 두드리고 열어야 할 그 새언약의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문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사람이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하리라. 일단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으리니, 그러면 너희는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며 말하기를 ‘주여, 주여, 우리에게 문을 열어 주소서.’라고 하면 그가 너희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서 온 자들인지 모르노라.’고 하리라.”(눅13: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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