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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19:30

마1:1-25 김대식(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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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마1:1-25


주제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구분 :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1-17)

2.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다 (18-25)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1-17)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서의 1장 1절에서 마태는 이 책의 전체 주제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이 마태복음서를 통해 마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의 계보를 말하는 가운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이라는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는가?


(1) 아브라함의 후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창12: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언약이 성취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은 진정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22:18)  

성경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라고 말씀하신 씨가 곧 그리스도를 가리킨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갈3:16).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말은, 곧 모세의 율법 아래에서가 아니라 율법이 있기 전의 언약과 믿음의 계보를 따라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라.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갈3:17-19)  


(2) 다윗의 자손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삼하 7:12-16)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에게 주신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고,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견고한 반석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이사야 선지자도 예언을 통하여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위와 같이 언급함으로써 그가 다윗의 후속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행13:22-23)  

바울 사도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을 이은 분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에게 주어진 나라에 대한 약속과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이방의 모든 세계에 대한 축복의 약속의 성취자로서, 그가 절대적 권위를 지니신 이상적 왕이심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을 대상으로 서술된 이 마태복음을 통해, 이스라엘의 실질적 시조(始祖)이며 열국의 아버지요 복의 근원인 아브라함과 히브리 왕국의 통일되고 실제적인 창시자요, 유대 역사상 가장 모범적이며 위대한 왕인 다윗을 통해 마태는 바로 그러한 조상들의 혈통을 이은 예수야말로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절대적 통치자요 진정한 왕, 곧 메시야라는 사실을 주장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하 2절-17절의 족보를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왕가의 자손이며 언약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다 (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우선, 생각해 볼 것은 마리아가 요셉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과 그 임신이 성령으로 된 것임을 알렸느냐에 대해 말이 많은데, 제 생각에는 마리아가 약혼자인 요셉에게 이 사실을 말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신의 임신 사실에 대해 알렸기 때문에 요셉이 그 사실을 알았을 것이고, 그 때에 천사의 말을 전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마리아의 말을 통해 그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세를 취하였으며, 그런 사실을 두려움과 경외함 가운데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율법에 따라 이혼증서를 주고 파혼을 하려 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였습니다. 마태는 이러한 요셉의 행위를 의로운 행위로 보았습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셉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을 알고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는 일에 대해 두려워하고 주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일이 심히 크고 감당키 힘든 일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 그에게 그녀를 데려오라 했으며, 그에게 자신의 거룩한 계획과 구원 역사에 대한 비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라는 말 때문에 요셉이 이 일이 있기 전까지는 마리아가 성령으로 임신된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 해석하는 글들이 있으나, 제 생각으로는 위의 언급과 같이 요셉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여기서는 천사가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강조적으로 언급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는 이 모든 일이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미 예언하신 일의 성취임을 드러내기 위해 이사야 7장 14절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요셉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의 분부대로 마리아를 데려왔고,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나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들을 낳으니 천사의 말을 따라 이름을 예수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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