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주님께서 속히 오시리라
1. 생명수와 생명나무에 대하여(1~2)
2. 새 예루살렘의 모습(3~5)
3. 천사의 말(6~11)
4. 주님의 말씀(12~17)
5. 요한의 증언(18~21)
1. 생명수와 생명나무에 대하여(1~2)
1절에 나오는 ‘그’는 계21:9에 나오는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생명수는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오며 길 가운데로 흐르고 그 강의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으며 열두 가지 열매를 달마다 맺으며 그 나무의 잎사귀는 만국을 치료하기 위해 있다고 말하고 있다.
2. 새 예루살렘의 모습(3~5)
앞의 21장의 새 예루살렘의 모습에 대한 묘사에 이어지는 성격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된다. 하나님과 그의 보좌, 그의 종들의 모습과 관계를 나타내주고 있다.
3. 천사의 말(6~11)
6절은 천사가 요한에게 한말이고 7절은 천사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인용해서 나타낸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말을 들은 요한이 그 천사에게 엎드려 절하려고 하니 천사가 자기는 선지자들과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두루마리의 말이란 앞에 계21:5의 말씀처럼 하나님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라고 생각된다.
이어서 천사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라고 말하고 있다.
4. 주님의 말씀(12~17)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는 복이 있으며 생명나무에 나아가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의 구체적 의미가 무엇일지 의문이 생긴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들은 모드 같은 자들이라 생각되며 이들은 성 밖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16절을 통해 화자가 예수님임을 알 수 있으며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라고 말씀하신다.
17절의 ‘신부’는 계21:2에의 말씀과 같이 새 성 예루살렘, 곧 교회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듣는 자와 목마른 자, 원하는 자는 같은 개념으로 복음을 듣고 깨닫기를 소망하는 자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자들은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말씀하신다.
5. 요한의 증언(18~21)
여기서 두루마리란 앞서 7절에 나왔던 두루마리와 같은 것으로 생각되며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기록된 재앙들이 그에게 더 할 것이며 제하여 버리면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함에서 제하여 버린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것을 증언하신 이,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셨으며 이에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고백하며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이라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