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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7:10

약5:12-20 김주안(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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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약 5 : 12-20

 

주제: 형제자매 여러분 이렇게 살아야합니다.

 

1. 무엇보다도 맹세하지마십시오. (12절)
2. 고난 받는 사람은 기도하고, 즐거운 사람은 찬송하십시오. (13절)
3. 여러분 가운데에 병든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하십시오. (14-15절)
4. 의인이 간절히 비는 기도는 큰 효력을 냅니다. (16-18절)
5. 그릇된 길을 가는 사람을 돌아서게 하는 사람은 이 사실을 알아두십시오. (19-20절)

 

 

 

 


1. 무엇보다도 맹세하지마십시오. (12절)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앞에 '무엇보다도'는 맹세하지 말라는 내용을 강조하는 말로서 절대 맹세하지 말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어떠한 약속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약속과는 달리 어떠한 것을 걸고 맹세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뒤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하늘이나 땅이나 그 밖에 아주 작은 그 무엇을 두고도라도 맹세를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야할 대답만을 필요성에 따라 '예'해야 할 경우 '예'하고 '아니오'해야 할 경우에는 '아니오'라고만 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래야 주님께로부터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고난 받는 사람은 기도하고, 즐거운 사람은 찬송하십시오. (13절)
  우리 가운데 고난을 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기도하라고, 즐거운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찬송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께서 감당하라 하신 사명을 감당하며 사는데에 있어서 여러 형태의 고난은 필연적입니다. 물론 자신의 무지와 잘못으로 인해 받는 고난인지 순전히 주님으로 인해 받는 고난인지를 분별함이 필요합니다만 어떤 형태로든 신자로서 어려움에 직면했을때에 반드시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께 주님의 뜻을 묻고, 주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에 따른 위로도 사람이 아닌 주님께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고난이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즐거운 사람이 있거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고난 중에도 우리는 찬양해야하며, 즐거운 가운데서도 기도해야합니다. 불가분(나눌 수가 없음)의 관계이지만 여기서는 강조점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신자가 고난을 받고 어려움에 닥칠 때 마땅히 기대야할 주님께 기대지않고, 그 밖의 것에 기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기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또 즐거움이 있을 때에 마땅히 감사드려야할 주님께 찬양드리지않고, 교만이나 정욕에 사로잡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경계해야합니다.

 

3. 여러분 가운데에 병든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하십시오. (14-15절)
  병든 사람이 있으면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고 그 장로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그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교회의 장로들은 단순히 오늘날 지교회의 장로라는 직책이 아니라 '교회의 지도자'를 통칭(통틀어 가리킴)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목회자, 장로 등을 포함하여 교회의 말씀과 행정을 이끄는 사람들로 생각됩니다. 기름은 구약시대 때부터 정결의식에 많이 쓰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름바름이 실제로 기름을 뜻하는 것인지 아니면 상징적인 것으로서 주님의 이름으로 정결케함을 뜻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간절히 드리는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그를 일으켜주심으로 가능한 것임을 말하고 잇습니다. 또한 단순히 병만이 아니라 그가 죄를 지은 것이 있으면 용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 의인이 간절히 비는 기도는 큰 효력을 냅니다. (16-18절)
  그러므로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낫게 될 것이라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의인이 간절히 비는 기도는 큰 효력을 내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구약시대 엘리야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엘리아는 우리와 같은 본성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니, 삼 년 육 개월 동안이나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으며,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내리고, 땅은 그 열매를 맺었었던 구약의 내용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인'이라는 전제조건입니다. 이 말씀을 쏙 빼다가 사욕을 채우기 위한 말씀으로 오용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동행의 삶을 사는 의인은 개인의 사욕을 위해 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 구하는 것 입니다. 무지한 자들이 드리는 기우제와 같은 것이 아닌 것 입니다.

 

5. 그릇된 길을 가는 사람을 돌아서게 하는 사람은 이 사실을 알아두십시오. (19-20절)
  형제자매 가운데에 진리를 떠나 그릇된 길을 가는 사람이 있을 때에, 누구든지 그를 돌아서게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아두라고 말하면서, 죄인을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사람은 그 죄인의 영혼을 죽음에서 구할 것이고, 또 많은 죄를 덮어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인의 영혼은 하나님과의 단절로 인하여 죽은 것 입니다. 겉 보기에는 눈 뜨고 살아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뿌리가 잘린 나무가 겉보기에 우선 멀쩡해 보이는 것과 같은 것일 뿐 사람으로서의 그 근본이 단절되었으므로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주님께서 오셨으며, 죽고 부활하시사 이제 우리의 왕이 되셔서 더 이상 우리가 이런 죄의 세력의 지배를 받지 않고 사는 것이 가능하게 해주셨습니다. 주님께로 돌아오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것은 그 영혼을 죽음에서 구하는 참으로 귀한 일인 것입니다. 또 그의 많은 죄를 주님께서 덮어 주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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