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0.02.05 00:57

약5:1-11 안정민(1조)

조회 수 14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제 : 부자들의 불쌍함을 알고,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참고 견뎌라

1. 부자들에게 주는 경고 (1-6)

2.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참고 견뎌라 (7-11)

 

1. 부자들에게 주는 경고 (1-6)

  ‘부자들은 들으십시오’ 란 말로 시작하여 야고보 사도가 경고를 전하려는 객체는 ‘부자들’로 확실히 명시되어 있다. 닥쳐올 비참한 일들을 생각하고 울며 부르짖으라고 말하는데, 무엇인가를 잘못하였다는 것을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다. 이제 2절 이하부터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닥쳐올 비참한 일들을 생각하고 울며 부르짖으라는 건지 풀어주고 있다.

 

  우선 2절 이하를 살펴보면 문제점의 핵심은 재물에 관련된 것이라 생각한다. 재물은 썩고, 옷들은 좀먹었다고 말하며 금과 은이 녹이 슬었으니, 그 녹은 장차 당신들을 고발할 증거가 될 것이요, 불과 같이 여러분의 살을 먹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재물이 썩고 옷들이 좀먹고 금과 은이 녹이 슬었다..라 함은 사람의 손이 잘 가지 않았을때 일어나는 일들로 보여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재물, 즉 그냥 썩도록 둔 상태라는 의미라 판단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마디로 욕심이다.

3절 하반절과 그 이하의 내용에서도 계속하여 세상 마지막 날에도 재물을 쌓았고 곡식을 벤 일꾼들에게 주지 않고 가로챈 품삯에 대하여 말하고 있으며 사치와 쾌락을 누린다고 말한다. 5절에서 나오는 ‘살육의 날에 마음을 살찌게 하였다..’ 라는 부분의 이해가 약간 애매하다.

 

*살육 - 무엇을 트집 잡아 사람을 마구 죽임

여기서 쓰인 뜻이 이거라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우선은 사전상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날에 마음을 살찐다? 살육이란 단어와 부자들의 마음을 살찌게 하였다는 말이 이해가 잘 되질 않는다.

 

2.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참고 견뎌라 (7-11)

 

  7절과 8절을 살펴보면 농부의 예를 들며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땅에 내리기까지 오래 참으며, 땅의 귀한 소출을 기다린다라고 말하며 주님께서 오실 때가 가깝다고 하며 조금만 참고 견디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서로 원망하지 말라고 하며 심판하실 분께서 이미 문 앞에 서 계십니다라고 말한다. 참고-(약4:11-12, 마7:1-2)

 

  여기 2번째 단락에서는 ‘인내’ 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말하고 있다. 7-9절에서의 말씀처럼 농부의 예와 주님께서 오실 때가 가깝다고 말하고, 또한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서로 원망하지 말라며 계속하여 주님 오실 때까지 참고 견디라고 말한다. 이어서 10절에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한 예언자들을 고난과 인내의 본보기로 삼으라고 말하고 단적인 예로 11절에서는 ‘욥’ 을 들어 욥이 어떻게 참고 견디었는가를 듣고 주님께서 나중에 그에게 어떻게 하셨는지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인내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주님은 가여워하시는 마음이 넘치고,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크십니다라고 말한다. 역시나 주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준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필독]글 등록시 제목 양식을 지켜주세요. Admin. 2009.01.04
공지 [알림] 성경연구, 토론을 위한 안내 및 지침 (2010.01.03 수정) 1 운영자 2008.03.10
1597 엡1:1-23 유희연(3조) file 유희연^^* 2008.10.03
1596 약5:12-20 한미래(1조) 한미래 2010.02.18
1595 약5:12-20 최성혜(3조) 최성혜 2010.02.17
1594 약5:12-20 안정민(1조) 안정민 2010.02.20
1593 약5:12-20 안미순(3조) 안미순 2010.02.16
1592 약5:12-20 김진화(3조) 김진화 ^ ^ 2010.02.18
1591 약5:12-20 김주안(2조) 김주안 2010.02.16
1590 약5:12-20 김은진(2조) 김은진 2010.02.19
1589 약5:12-20 김영웅(1조) 김영웅 2010.02.18
1588 약5:12-20 김숙(1조) 김숙 2010.02.20
1587 약5:12-20 김대식(1조) 김대식 2010.02.16
1586 약5:12-20 유희연(3조) 유희연^^* 2010.02.17
1585 약5:11-20 구회정(2조) 구회정 2010.02.19
1584 약5:1-11 한미래(1조) 한미래 2010.02.04
1583 약5:1-11 하주석(2조) 하주석. 2010.02.06
1582 약5:1-11 최성혜(3조) 최성혜 2010.02.02
» 약5:1-11 안정민(1조) 안정민 2010.02.05
1580 약5:1-11 안미순(3조) 안미순 2010.02.04
1579 약5:1-11 김형중(3조) 운영자 2010.02.04
1578 약5:1-11 김진화(3조) 김진화 ^ ^ 2010.02.0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89 Next
/ 89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