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５：１－１１
주제－썩을 재물을 쌓지 말고 주님 오실때까지 참고 견디십시오．
１．부자들은 닥쳐올 비참한 일들을 생각하라（１－６）
２．주님 오실 때 까지 참고 견디십시오．（７－１１）
１．부자들은 닥쳐올 비참한 일들을 생각하라．（１－６）
어떤 부자들에게 하는 말씀인가 할 때 세상의 부자들이 아닌 교회안의 중생하지 못한 부자들에게 경고 하고 있다．
＊먼저 부자들의 선입견을 버리고 우리는 성경적 부자 개념을 붙잡고 말씀을 풀어가야 한다고 본다．
야고보 사도는 앞에서도（１：１０）부자들은 허무한 재물들로 인해 낮아지게 됨을 기뻐하라 했는데．여기서도 부자들에게 다시금 엄한 말씀으로 교훈한다．
１절에서 부자들은 들으십시오 여러분에게 닥쳐올 비참한 일들을 생각하고 울며 통곡하라．야고보는 너희가 축적한 재물이 얼마나 많은지 썩었고．옷들은 좀먹었다는 것이다．또 너희의 금과 은은 녹이 슬었다 심지어 품꾼의 품삯을 가로채서 까지 재물을 쌓았다．이땅위에 살면서 너희는 사치와 쾌락을 누리며 마음을 살찌게 하였다．이런것들은 심판의 근거가 되고 심판날에 지옥불이 살을 태울 것이다라고 한다．이어서 사도는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깝다고 여러번 언급하고 있다．
１）세상의 마지막 날에도 재물을 쌓았다．
２）살육의 날에 마음을 살찌게 하였다．
３）주님께서 오실때가 가깝다．
４）심판주가 이미 문앞에 서 계신다．
이렇게 주님께서 오시는데 선악간의 심판대 앞에서 너희가 쌓은 재물로 인해서 거기에 상응한 보응을 감수 할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니 앞으로 닥칠 비참한 일들을 생각하면서 울면서 통곡하라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 마지막 날에도（주님앞에 설때까지．지금）재물을 쌓음으로서 이미 전능하신 주님의 귀에 들어간 너희의 행실은 심판을 피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이어지는 6절은 킹제임스 성경이 그 뜻을 잘 드러내주고있다.
여기에다가 더하여 ６절 정관사가 붙은 그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지만．그분은 너희에게 대항하지 않았다（도수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잠잠하였다가 연상됨）아무런 죄도 없으신 그분을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들이 십자가에 못밖았다는 것이다．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있었던 불쌍한 죄인들을 구원 하시고자 몸소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죄와 죄의 세력으로 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고 죄와 사망의 통치아래 있었던 구약시대와 첫언약시대 율법시대 육신의 시대를 다 끝내버리시고 다시 사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취임하셔서 주가 되시고 그리스도가 되셨다．이제 이분은 이복음을 믿는자들의 영원한 왕．영원한 주가 되셨다．그러니 너희는 이주님을 생각하라 너희의 재물 쌓는 악한 행실이 이분을 다시 죽이는 것이다가 내포되어 있다 ６절이 그런 성격이다．
２．주님 오실 때까지 참고 견디십시오．（７－１１）
그러므로（앞서 말한대로 그렇기 때문에）형제자매 여러분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참고 견디십시오 주님은 곧 오십니다．하면서 야고보는 농사짓는 농부의 예를 들고 있다．농부가 추수할 때 힘들여지은 농사로 인해 귀한 소출을 간절히 바라듯이 이복음（믿음）을 가진 여러분도 마음을 굳세게 하면서 인내하십시오 주님께서 오실때가 가깝다고 힘을 심어주고 있다．그러면서 이렇게 주님 오실날은 가깝고 당연한 심판이 있을 것인데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서로 원망하지 말아라 다시금 참으면서 인내 할것을． 말씀속에 드러난 문맥에서 거듭 거듭 반복하며 강조하고 있다．또 사도는 예언자들의 고난의 삶과 구약의 인물인 욥의 인내를 예로 들고 있다．야고보는 참고 견딘 사람은 복이 있다． 그런자에게 주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너희는 다 알고 있다．우리 주님은 가여워하시는 마음이 넘치고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크신 분이시다라고 세계에 흩어져서 사는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처지를 생각하면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