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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12:15

골3:12-25 김형중(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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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12-25>

 

주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한 사람답게 행동하고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소제>

1.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한 사람답게 행동하라(12-14)

2.그리스도의 평화와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살아있게 하고 감사하며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려라.(15-17)

3.가정 생활 지침(18-21)

4.모든 일에 육신의 주인에게 복종하라(22-25)

 


1.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한 사람답게 행동하라(12-14)

그러므로- 골로새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 사람”을 입었으니, 마땅히 이행해야 할 바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는 말이다. 즉,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람은 그 사람답게 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사람이란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어떤 문화의 특권(유대인과 헬라인 대조)이나 종교상의 외형적 특수 관계(할례와 무할례)에 따른 선택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말하고 있다.

그 택하심을 받은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하는 것은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과 겸손과 온유과 오래 참음을 말하고 있는데, 이것을 행할 때 주님께서 그들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 것이 일반 세상에서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름을 알 수 있다.

13절에서는 12절에서 열거한 행해야 하는 것의 실제적 적용(예시)이라 할 수 있다.

14절에서는 위에서 말한 다섯 가지 덕의 근본인 사랑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즉, 위이 다섯 가지도 중요하지만 사랑은 그것들 이상으로 더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사랑이 온전함의 띠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위에서 말한 생활의 완전을 성립시키는 근본적 요소가 사랑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사랑만 붙잡으면 모든 다른 덕행들은 거기에 따라옴을 알 수 있다(롬 13:8)

 롬 13: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룬 것입니다.


2.그리스도의 평화와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살아있게 하고 감사하며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려라.(15-17)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평화(화평)가 마음을 지배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어야 하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평화와 말씀이 그리스도의 평화와 말씀이라는 것이다. 




3.가정 생활 지침(18-21)

본 절에서는 가정에서의 생활의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1)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고

2)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가혹하게 대하지 말아야 하며

3)자녀는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4)또 아비들은 자녀를 성나게 하지 말게 해야 한다.

이것이 주안에서 합당하며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도 어떤 일이든지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롬 14:6, 롬 14:8, 골 3:17)

롬 14:6

어떤 날을 더 존중히 여기는 사람도 주님을 위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요, 먹는 사람도 주님을 위하여 먹으며, 먹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먹지 않는 사람도 주님을 위하여 먹지 않으며, 또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롬 14:8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

골 3:17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4.모든 일에 육신의 주인에게 복종하라(22-25)

종들은 육신에 따른 주인들에게 모든 일에 순종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주님을 두려워하면서 성실한 마음으로 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또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이 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이 진심으로 하라고 말하고 있다.

24절을 보면 종이 주님을 위하여 그 책임을 성실히 해야 될 이유를 보여준다. 종 된 자도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에게서 유업을 은혜로 받으며 그의 수고는 궁극적 의미에서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다.

불의(악)를 행하는 사람은 자기가 행한 불의의 대가를 받을 것이며, 거기에는 사람의 외모로 차별을 두는 일이 없음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외모는 모든 외형적 차별들인 지위, 빈부, 귀천, 인종 등의 차별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은 오직 각 사람의 소행을 따라서 판단될 것임을 말하고 있다. 즉, 마지막 날에 심판의 때에는 지휘나 계급이 높다고 해서 형벌을 면해줌이 아니고, 혹은 낮은 계급 이었다고 해서 마땅히 받을 정죄에서 용서받는 일은 없을 것임을 말하고 있다(롬 2:6, 엡 6:8-9, 고후 5:10)

롬 2:6

하나님께서는 7)"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엡 6:8-9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각각 그 갚음을 주님께로부터 받게 됨을 여러분은 아십시오. 주인 된 이 여러분, 종들에게 이와 같이 대하고, 위협을 그만두십시오. 그들의 주님이시요 여러분의 주님이신 분께서 하늘에 계신다는 것과, 주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십시오.

고후 5: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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