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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8:20

골3:12-25 김주찬(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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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말에 있어서나 행실에 있어서나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1)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과 마음의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입으라(12)

-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임을 알 수 있으며 자비로운 마음, 친절, 마음의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은 일반 세상에서 말하는 개념이 아닌 그리스도의 영을 따라 주님과 동행 속에서 나오는 성신의 열매임을 알 수가 있다

2)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하기를 마치 그리스도께서 용서하신 것같이 하라(13)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용납과 용서라고 할 때에 모든 세상 사람과의 관계에서 해당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한다. 이것은 교회에게 주신 말씀으로써 서로 장성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근본이 관념이 아닌 참 믿음과 신앙으로 살아가는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즉, 교회 안에서 적용해야할 말씀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3) 모든 것 위에 온전함의 띠인 사랑을 더하라(14)

- 위에서 언급한 자비로운 마음, 친절, 마음의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용납, 용서이 모든 것이 사랑의 터 위에서 행해지지 아니하면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닌 것이다. 이 모든 일을 사랑, 즉 근본은 주님을 사랑함으로부터 나와야 하는 것이다.

4) 하나님의 화평이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15)

-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이 사람간의 화평이 아닌 ‘하나님의 화평’이라는 사실이다. 일반적인 개념으로 화평이라 할 때에는 단순히 사람끼리 평화로움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 나라의 사상에서의 화평이란 주님과의 화평이 첫 번째 우선일 것이며 이런 전제하에 사람과의 화평도 성립될 수 있을 것이다.

이 하나님의 화평을 위하여 우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몸이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즉 교회로 보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성경은 하나님의 화평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에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다.

5)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풍성하게 너희 안에 거하게하며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은혜로 주께 노래하라(16)

- 그리스도의 말씀은 곧 모든 것의 지혜이다. 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한 지혜로 우리 안에 풍성하게 채워야한다. 또한 이런 풍성한 지혜에서 나오는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우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라 말씀하고 있다.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라 하신 말씀을 새기며 항상 여러 방법으로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여야 하겠다.

6) 말에 있어서나 행실에 있어서나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드려라(17)

- 말, 행실 무엇이든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함을 명심해야한다. 또한 이 모든 것이 주님께서 은혜주셔서, 또 은혜로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드려야한다.

7)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18)

- 우리가 배워서 잘 알고 여기서 남편은 하나님 나라의 정상적인 혼인관을 가지고 혼인하였을 때 주님 앞에 바로 서 나가는 남편을 말하고 있으며 이런 남편에게 아내는 복종할 것을 말하고 있다. 맹종이 아닌 주의 뜻을 따르는 복종을 말하고 있다. 엡5:22~24을 보면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말씀하신다. 즉, 주님 따로 남편 따로가 아닌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늘 하나님 나라의 의식을 가지고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아내들도 남편들에게 복종해야 할 것이다.

8)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고 가혹하게 대하지 말라(19)

- 엡5:25~28을 보면 남편들이 자기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부부 관계에 있어서도 남편이 훨씬 더 하나님 나라에 중대한 위치임을 알 수 있다. 가혹하게 대하지 말라는 말씀은 주님 앞에 바로 서 나가는 아내일 때, 즉 정상적인 아내의 경우 그 아내를 가혹하게 대하지 말 것을 말씀하고 있다.

9)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20)

- 엡6:1~3을 보면 부모에게 순종하며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는 것이 약속있는 첫째계명이라 말씀하고 있다. 물론 부모에 대한 순종의 근본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다. 주의 진리를 따라 복음을 좇아 살아가는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요 순종치 하니함은 곧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이다. 우리 자녀된 성도분들은 더욱더 이말씀을 깊게 묵상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0)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성나게 하지 말라(21)

- 이 말씀 역시 그 자녀가 주님 앞에 올바르게 순종하여 나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정상적인 자녀일 경우의 말씀이다. 엡6:4을 보면 아비들아, 너희 자녀들을 성나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불순종 가운데 있는 자녀들에게까지 성나게 해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은 곧 그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이 아니기에 경계해야하며 깊게 묵상해야할 부분이다. 순종가운데 있는 자녀가 낙심치 않도록 하기위한 자녀를 성나게 하지 말라는 말씀을 올바르게 깨달아야 한다.

11) 종들아, 육신에 따른 너희의 주인들에게 모든 일에 순종하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순전한 마음으로 하라(22~25)

- 육신에 따른 주인이라 할지라도 모든 일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순전한 마음으로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악을 행하는 자는 자기가 행한 악을 주시며 주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는 사람에게는 유업의 상을 주시는 분이 주님이기 때문임을 말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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