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 3:1-17
(주제) 세례 요한의 선포와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심.
1.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복음을 선포함(1-4)
2. 세례 요한이 많은 바리새파, 사두개파 사람들에게 권고함.(5-12)
3.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심(13-17)
1.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복음을 전파함(1-4)
헤롯이 죽은 되에 요셉이 나사렛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회가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하고 전파였는데,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라고 말하였다 하고 있습니다.
3절에서는 요한의 외향과 그가 가지고 다니는 먹거리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 띠를 띠었다. 또 그의 식물(먹을거리)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2. 세례 요한이 세례를 베품과 많은 바리새파, 사두개파 사람들에게 권고함.(5-12)
그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부근 사람들이 다 요한에게로 나아가서, 자기들의 죄를 자백하며,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징벌을 피하라고 일러주더냐?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어라. 그리고 속으로 주제넘게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 하고 말할 생각을 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도끼를 이미 나무 뿌리에 갖다 놓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실 것이다.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나는 그의 신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그는 손에 키를 들고 있으니,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여,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죽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하였습니다.
3.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심(13-17)
그 때에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셨다. 그러나 요한은 자신이 예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이라며 말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것이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허락하여 예수께 세례를 주었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 위로 올라오셨는데, 그 때에 하늘이 열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오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조항한다”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