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다
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1~2)
2.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하여 이루심(3~4)
3.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5~13)
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14~17)
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1~2)
1절-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육신, 즉 율법 아래 있을 때처럼 율법으로 죄있다 규정되는 것이 없음을 말한다.
2절-앞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왜 정죄함이 없는가에 대한 해석을 해주고 있는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 즉 율법 조문에서 우리를 해방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고후 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고후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2.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하여 이루심(3~4)
3절-‘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이란 롬3:20, 고후5:21을 참고 하여 봤을 때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얻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을 율법아래 나게 하시고 그 몸을 친히 화목제물로 드리사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셨다.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갈 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절-‘율법의 요구’란 결국 앞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육신, 즉 율법 아래 거하여 죽음의 법 사망의 법을 따르는 것이 아닌 영을 따라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3.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5~13)
5절-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갈5:16-24에서도 잘 가르쳐 주고 있다.
6절-육신의 생각은 사망, 즉 하나님과의 단절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 즉 하나님과의 교통,
화목이요 하나님과의 평안이라 하고 있다.
7절-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 됨이고 이런자들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8절-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9절-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거한 사람이며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10절-앞서 6절에서 말했듯이 몸, 즉 육신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다고 말하고 있다.
11절-앞의 9절과 같은 내용으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을 몸을 살리심을 말하고 있다.
12절-롬6:12-15의 내용처럼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지 말 것을 말하고 있다.
롬 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 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롬 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3절-앞의 6절의 내용처럼 육신에 거하면 반드시 죽을 것이며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고 말하고 있다.
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14~17)
14절-이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아 살아가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말하고 있다.
15절-‘무서워하는 종의 영’과 ‘양자의 영’이 서로 대비가 되는 것을 보아 위에서 말하고 있는 육신과 영의 대비의 개념으로 봐야할 것이다.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갈 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16절-성령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해 주신다고 말하고 있다.
17절-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이면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임을 말하고 있다.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다(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