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마5:1-12
(주제)복 있는 자에 대하여 예수께서 가르치심
1.복 있는 자에 대하여 예수께서 가르치심.
예수께서 무리(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으로부터 온 많은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제자들이란 열두제자들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곳에 모인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을 의미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에서 열두제자를 세우신 것은 10장에서 언급되기 때문에 열두제자로 보는 것보다는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수께서 입을 열어 가르치셨는데 그 내용을 팔복 강해라 말합니다.
1)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들에 대한 가난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러한 자들에게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애통(슬퍼하고 가슴아파함)은 자기 죄에 대한 회개의 애통을 말하는 것으로 주님께서 친히 위로해 주실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온유란 말뜻 자체는 따뜻하고 부드러움을 말하는데 그 온유의 대상은 성도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안의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 다고 말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땅을 기업으로 받는 다는 것은 구약언어로서 천국에 들어간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곧 주 예수 그리스도, 복음에 대한 갈급한 자를 말하는 것으로
그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부요함을 이룰 것임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5)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요.
긍휼(불쌍히 여기어 돌보아줌)히 여기는 자 역시 가난한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 돌보아 주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돌보아 주실 것임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6)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세상의 죄악으로부터 깨끗한 자로서 그는 하나님과 함께 할 것임을 말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7)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그리스도께서 화평(화목하고 평온함)케 하신 것처럼 교회안에서 성도간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다고 말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8)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자는 곧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9)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슬픔가운데 있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말하며 이는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