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예수께서 시험을 받으시고, 가버나움에서 복음을 전하심
1. 예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심.(1-11)
2. 요한이 잡혔다는 소문을 들으시고 가버나움 지방으로 가서 복음전하기를 시작하심.(12-17)
3.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심.(18-22)
4. 예수께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백성가운데서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주시므로 많 은 무리가 예 수를 따랐다.(23-25)
1. 예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심.(1-1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때,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소리가 있고 그 즈음에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밤낮 사십 일을 금식하시니, 시장하셨다. 그런데 시험하는 자가 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신:8:3)’말씀하셨다. 그 때에 악마는 예수님을 그 거룩한 도성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에서 뛰어 내려 보아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하실 것이다.’그리고 ‘그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쳐서, 너의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할 것이다.(시91:11-12) 예수께서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하셨다.(신6:16) 또다시 악마는 예수를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고 말하였다. “네가 나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그 때에 예수께서 그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하셨다.(신6:13) 이 때에 악마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나와서 예수님께 시중을 들었다.
2. 요한이 잡혔다는 소문을 들으시고 가버나움 지방으로 가서 복음전하시기를 시작하심.(12-17)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다고 하는 말을 들으시고,(마:3:13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 가셨다.) 갈릴리로 돌아 가셨다. 그리고 그는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역 바닷가에 있는 가버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엇다. “스불론과 납달리 땅 요단강 건너편, 바다로 가는 길목, 이방 사람들의 갈릴리, 어둠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앗고, 그늘진 죽음의 땅에 앉은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었다.” 그 때부터 예수님께서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3.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심.(18-22)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걸어가실 때에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는데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나는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거기에서 조금더 가시다가 다른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셨다. 그들은 아버지와 함께 배에서 그물를 깁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도 부르셨다. 그들은 배와 자기들의 아버지를 놓아두고, 예수를 따라갔다.
4. 예수께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백성가운데서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시므로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랐다.(23-25)
예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면서,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백성 가운데서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셨다. 예수의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졌고 그리하여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과 고통으로 앓는 모든 환자들과 귀신 들린 사람들과 간질병 환자들과 중풍병 환자들을 예수께로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그리하여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으로부너,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