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
1. 그 열매를 보고 그 사람들을 알아야한다.(15-20)
2.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야 그 나라에 들어간다(21-23)
3. 반석위에 세운 집과 모래위에 세운 집(24-29)
1. 그 열매를 보고 그 사람들을 알아야한다.(15-20)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을 양의 옷을 입고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따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어서 불 속에 던져진다고 하십니다.
2.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야 그 나라에 들어간다(21-23)
또 주님께서는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그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은 새 언약을 믿는 믿음으로만, 즉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죄에 대해서는 단번에 죽으시고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는 단번에 살아나셔서 하늘에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서 우리의 그리스도(영원한 왕, 선지자, 제사장)가 되시어서 오늘도 우리를 직집 통치하시고 그 분을 믿는 믿음으로만이 구원을 이른다는 것, 오직 주님과의 동행의 삶만이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구원의 삶인 것인데 주님과 동행의 사실이 없는 자기의 의를 드러내는 그런 행위들을 주님은 이미 그들에게 주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고,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도무지 그들을 알지 못하며, 이 시대에 그런 자 들이 많을 것을 말씀하시면서 주님에게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3. 반석위에 세운 집과 모래위에 세운 집(24-29)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곧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하시며, 이런 사람은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러나 주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하시면서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쳐 그 집이 무너지니 그 무너짐이 심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무리가 그의 가르침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 하기 때문임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