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5:38-48
(주제)원수까지도 사랑함이 완전함이다.
-악한 사람에게 보복하지 말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구약의 율법은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써 갚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중에 악이 발붙일 수 없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새번역- 신19:19-21그 증인이 그 이웃을 해치려고 마음먹었던 대로 그 이웃에게 갚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당신들 가운데서 그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서. 이런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이 당신들 가운데서 다시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이런 일에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목숨에는 목숨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 갚으십시오.
그러나 나는 너희의 왕으로서 말하는데 악한 자에게 맞서지 말아라. 하시면서 누가 네 오른 빰을 치거든 왼쪽 뺨을 돌려 대어라. 너를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갖게 하고 너더러 억지로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 리를 가주어라 네게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주고 꾸려고 하는 사람을 물리치지 말아라. 이렇게 하심은 구약의 에카나미(경륜)하에서 주셨던 율법을 이제 당신이 오심으로 신약시대의 그 나라 안에서는 어떠해야함을 주님이 친히 주님 안에서 구약의 율법을 재해석해서 당신의 사랑의 법(완전한 율법)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 하여라. 이 말씀은 레19:18을 인용하시는데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저자 마태가 신약성경에서 다른 저자들 사도들도 그렇듯이 구약을 뙤 뜨듯이 떠다가 그대로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을 인용하되 그리스도 말씀으로 재해석해서 쓰는 것을 볼 수 있었듯이 여기 부분도 그렇지 아니한가 보여집니다.
그러나 나는 너희의 왕으로서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이스라엘의 원수는 이방인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문맥에서 일반은총 즉 모든 자에게 베푸시는 은혜. 곧 악한 사람이나 선한사람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 해와 비를 주시는 것은 그들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원수를 사랑하고 위하여 기도할 때 그래야만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특별은총(주 되시고 그리스도 되신 분을 믿는 자들에게만 주시는 구원의 은혜. 그렇기에 특별은총은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진다)을 입은 너희가 너희끼리만 사랑하고 너희끼리만 인사하면서 지낸다면 남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며 세리나 이방사람도 그만큼은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 완전한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완전한 분이십시다 그런데도 완전하라고 하십니다 완전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분이 완전하시니 그리스도안에 그 분과 함께 하는 자가 완전한 자이며 바로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