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마6:1-4절
(주제) 네 구제함을 은밀한 가운데 하라
목적- 사람에게 보이려고
대상- 그들 앞에서(바리새인과 서기관)
무엇을- 너희 의(6장 문맥에서는 구제를 말함)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자(바리새인과 서기관들)가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이나 거리에서 나팔을 불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구제는 마땅히 행해야 할 의무였던 것 같습니다. 구약의 율법에 유대인
들은 매 삼년마다 한 번씩 고아나 과부를 위해서 십분의 일을 따로 모았던 것을
생각해 볼 때 더욱 그러합니다. 외식하는 그들(서기관과 바리생인들)은 이미 자기
상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백성이 받을 상과 외식하는 자들이 받을
상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백성이 받을 상은 아버지께서 주시는
상(영생의 상)이며 외식하는 자들이 받을 상은 자기 상(곧 멸망의 결과)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성도들이 행해야 할 바른 구제에 대하여 언급하고 계시는데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은밀한 중에 하라고 말씀하시며 은밀한 중에 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