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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3:57

마5:1-12 최성혜(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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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2

(주제)산상보훈-복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마태가 지금까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한 것을 보면 - 이스라엘 곧 유대인들에게 강력하게 심어져있는 다윗 왕에 대한 사상 속에 그들이 고대하던 메시아가 어떤 경로를 통하여 태어나셨으며 이제 그 왕이 이 땅에 오셨는데도 그들은 알아보지도 영접하지도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알고 있던 메시아관은 그들의 정치적 상황 즉 로마의 속국에서 벗어나는 것과 인간 행복에 맞춰진 자기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그런 것에서 유대인만을 구원해줄 왕으로만 알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없는 메시아관 성경이 말하는 예수관을 잘못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마태는 유대인들에게 오신 왕 예수는 그들을 그런 것에서 해방. 충족시켜줄 그런 분이 아니라. 그들이 지은 죄에서 구원하실 분이라고. 죄에서의 구원을  분명히 증언하고 있다. 예수의 이름이 그가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또한 마태는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예언한대로 하나하나 이루어진 사실을 말하면서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요한과 예수님의 세례 사건을 통하여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바통터치가 이루어지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시험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시고 시험에서 승리하신 후 본격적인 사역. 곧 그 나라를 선포하기 시작하신다.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귀중한 하늘의 복음을 산위에서 가르치시는데 산위에서 선포하신다 하여 산상 보훈이라 한다.

 

첫 번째로 복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복 받을 사람은 어떤 자가 되어야 하는가 진정한 복은 무엇인가를 말씀하시면서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알고 있는 복에 대하여 완전히 다른 새로운 복의 개념을 가르치시는데 그것은 하늘의 복 곧 영적인 복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유대인들에게 주신 복이 가시적이고 물질적인 복이었다면 물론 그것은 구약 백성들에게 어디까지나 연약한 어린아이와 같은 시대의 한계 속에서 주어졌기 때문에 (새언약 안에서 봤을 때)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다 진정한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곧 임하게 될 것이다(십자가 사역 후 주 되시고 그리스도 되신 분께서 통치하시는 나라)그러니 너희들이 받을 복은 너희들의 왕 되시는 그분에게로 돌아와 그분을 진정으로 믿고 왕으로 모시고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만 얻게 되는 복을 바라라 그분만이 주시는 복이 참된 복이다 하면서 마태는 주님께서 이렇게 가르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새언약 시대에는 엡1:3하늘의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팔복이 아니라 아홉 가지 복에 대하여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떠나서는(관계)한 단어도 풀 수 없다고 배웠다. 복의 개념을 세상 도덕이나 윤리나 선행이나 구제나 철학에 맞춘 인본주의 복의 개념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복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할 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다. 마음이 세상 것으로 궁핍하고 충족하지 아니하여 늘 부족한게 아니라 6절 하나님의 의로 목말라하고 그 나라 것으로 채워지지 않는 배고픔이다. 이런 자가 복이 있고 하늘나라 안에 있는 자이다.

 

애통하는자 슬퍼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 무엇이 슬프고 아프다는 것인가 주님나라의 일로 주님 때문에 아파하고 슬퍼함이 아닐까 그런 자를 하나님께서 위로하실 것이다. 의인 롯을 기억하게 한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의 악행을 보면서 그 마음이 늘 상했다고 하였다. 

 

주님의 성품(인격)을 가져 겸손한자를 온유한자라고 한다. 그는 복 받을 자이며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의에 굶주리고 목말라 하는 자는 심령이 가난한 자이며 갈급한 영혼들이다. 그들도 복된 자들이며 배부를 것이다.

 

긍휼히 여기는 것은 불쌍히 여기는 것인데 아무나 불쌍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형제 자매를 불쌍히 여기고 무엇보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다. 그럴 때 그런 자가 복이 있으며 하나님께 갚음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자는 어떤 자인가 - 주 되시고 그리스도 되신 분 안에 거하는 자가 뵐 수 있는 것이다. 주님 안에는 죄와 죄의 세력이 주장하지 못하며 죄를 미워하시는 주님의 영을 가진 자는 마음이 깨끗할 수밖에 없다. 그런 자가 복되고 아들 하나님 안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늘 뵐 수 있는 것이다.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다. 그렇다고 아무하고 평화해선 안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구별되게 거기서 불러냄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도 평화하라 하셨고 엡6:12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것이고 또한 화목의 직분을 가진 자들로서 우리는 그리스도 정신으로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상종해야 한다. 이런 자가 복되다 하시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하나님의 의 때문에 핍박을 받는다면 복 있는 자이며 그 나라에 속한 사람이다.

 

주님 때문에 욕을 먹고 핍박을 당하고 모함을 듣는다면 그런 자에게 복이 있다.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이다. 그것은 하늘에서 큰 상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렇게 박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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