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장>
주제: 같은 믿음 안에 있는 형제를 비판하지 말고 믿음이 연약한 형제를 받아주며 교회. 성도 간에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자!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아들이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1절-12절)
2. 믿음의 형제들 앞에 서로 장애물이나 방해물을 두어 넘어지는 일 이 없게 주의하며 처신하라 (13절-23절)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아들이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1절-12절)
바울사도는 14장에서 당시 로마교회 내에서 일어난 문제와 관련해서 같은 믿음 안에 있는 성도들 간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람직한 태도를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고린도전서 8-10장 우상제물 고기..에대한 논의)를 연상해 보게 한다.
당시의 로마교회에는 믿음이 강한사람과 믿음이 연약한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대해 바울은 성도가 서로 비판하지 말고 오히려 사랑하며 주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절- 여기서 믿음이 연약한자는 아래 내용들로 볼때 우상제물인 음식 고기를 피하고(2절) 포도주를 마시지 않으며(21절) 특정한 날들을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는 성도들이다
2절-믿음이 강한자는 주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여 주님이 주신 것으로 믿고 자유롭게 먹을수 있었으나 믿음이 연약한자는 채소만을 먹었다.
3절-바울사도는 그들이 같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믿는 성도들이기 때문에 서로 비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친다.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절-모든 믿는 성도는 주님의 종이다. 주님만이 종의 옳고 그름(서고 넘어지는것)을 판단 하실수 있으며 올바르게 인도 하실수 있음을 설명하며 우리가 서로 비판하지 말것을 말하고 있다.
5-6절-성도가 무엇을 어떻게 하던지 마음에 확신을 가지고 감사함으로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면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음을 설명한다.(고전10:31)
7-9절-우리가운데는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도 죽는 사람도 없고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다주님의 것이며 이일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으며 이것은 죽은자에게도(구약) 산사람에게도(신약) 다 주님이 되시려는 것이었다 라고 말한다.
10-12절-이 부분은 성도가 마지막 날에 심판석 앞에서 각자 자신에 관해서 하나님께 설명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사람 (같은 믿음안의 네 형제자매)을 판단. 비판하고 업신여기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행49:18 45:23)
2. 믿음의 형제들 앞에 서로 장애물이나 방해물을 두어 넘어지는 일 이 없게 주의하며 처신하라 (13절-23절)
앞단락의 로마교회내의 일어난 문제를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해결하라고 말한다.
1
4-15절-바울사도가 주예수 안에서 알고 또 확신하는것은 무엇이든 그자체로 부정한것은 없고 다만 부정하다고 여기는 그사람에게는 부정한 것이다.
믿음이 강한 사람은 주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믿음안의 확신으로 어떤 음식이든 먹을수 있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그리스도께서 그성도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음식문제로 그형제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망하게 하지 말라 그렇게 하면 그것은 이미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살지 않는 것이다.
16절-우리가 옳다고 생각해서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의 비방거리가 되지 않도록 하라
17절-먹고 마시는 일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교회가 성령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고 =20절의 음식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망치지 말것과 상통
18절-사람에게도-로마교회 교우들 성도들
19절-그러므로 우리(교회+사도)가 성령 안에서 화평의 일과 서로 성도와 성도간의 유익.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자
22-23절- 믿음이 강한사람이 믿음이 약한 사람을 위해 음식물을 절제했다고 해서 그 확신과 신념이 약해질 필요는 없다.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을 앞에서 스스로 간직하며 자기가 옳다 생각하는 일을 하며 자기를 정죄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의심을 하면서 먹는 사람은 비록 먹을지라도 이미 정죄 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먹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믿음에 근거하지 않은 모든 것은 다 죄라고 말한다.
